6시 퇴근해 밥먹고 뒹굴 모드~~~


그러다가 5짜이빨님 조황 때문에맘에 걸려서??


아~~~니~~~~요~~~그냥 근질거려서 냅다 달립니당....^^


현장 도착하니.......헐......뭔넘의 바람에.....너울에.....백파까지....


그래도 새우가 아까워 일단 캐스팅~~~~


안날라갑니다.....ㅜㅜ


어쩔수 없이 배위로 올라갑니다....


멀미.........속이 울렁,울렁.....그래도 과감하게 한번 해봅니다....


어라???냅다 달립니다....쌍걸....


또던지고 새우통 보는데....또 냅다 달립니다....


오호~~~~~~~~^0^


이때부터 던지고 10초안에 감고가 반복됩니다.....


너울이고 멀미고 모르것고,보슬비고 파도고 모르것고....


던지고 쌍걸,던지고쌍걸..........약 50분 정도 피딩이네요~~~~^0^


씨알은 지~~~~멋대로.....


한시간 정도하니 완전 간조 타임~~~~


입질뚝~~~!!


바~~리 미련없이 철수~~~^^


대~~~~충 200 여마리.....좀더 빨리 갔으면 3~400. 할뻔 했네요~~~


역쉬 춥다고 개기다가 한번 갔더니 반갑다고 달라드네요...


오늘 1시간 남짓 낚시 젬나게 잘~~~했습니당....

역시 똥바람에 너울이 대박이네요...^^


지퍼락 젤큰거에 반씩 담고,바닷물 쬐매~~~넣으니 빵빵해지네요....조만간 똥바람 불면 또 한번 가봐야 겠네요.....^^

세상에 프로는 없다.무엇을 하든 어떻게 하든 자신이 프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