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빠 입니다.~~~~

원래는 금욜날~~날라 가볼려다가 몸상태가 삐리하여~~~어제 다녀왔네요~

일단 물국수에게 연락을하니~~`와이프 무지하게 꼬시고 있는중이네요~~ㅋㅋㅋㅋ 무적보리는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하고~~~여섯시반경 물국수와 동낙몰가서 왕 왕 새우를 구입하고~~~통영으로 나름니다. 오늘은 새우가 좀 괜찮내요~~~

뿌듯한 마음을 안고 "입질 폭발"을 기대하면서 도착한 그곳엔~~~~두~~둥~~~~"사람 폭발"~~~~~

아~~~엄청시리 많더군만요~~~낚시꾼 들과 관광객들로 발딛을 틈이 없습니다. ㅜㅜ 

옆분과 채비 꼬이고~~~줸장 ~~그래도 따문 따문은 올라와 주네요~~쌍걸이도 하구요~~~

혹시나싶어 다른곳도 한번 둘러 봤습니다.

역쉬나 사람은많고~~~호래기는음꼬~~~물때를 타는 것일까요~?

어제 그곳에서 저번에뵛던 반가운얼굴~~~~"네발 자전거"님을 뵈었습니다.~~~(알고 보니 바로 우리집 앞에 사시는 분이었음ㅋ)

너무 따문 따문 올라오더군요~~~~

이리저리 물국수랑 바람쐬고 왔습니다.~~~수욜보단 씨알이나 마릿수가 많이 떨어지네요~~~~

콧속으로 들어오는 늦은 밤공기가 얼음장 입니다. 방한에 특히 유의하시고~~건강들 챙기십시오~~~~

이상~~"찜빠 킬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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