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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번 글만 읽다 사진하나 올립니다.

저녁 나들이 동생과 함께 구산면 나들이를 저녁에 나갔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은 방파제가 있더군요... 서있을 자리가 없을것 같아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거긴 얼마나 나올런지 모르겠더군요.  쭉지나서 좀 큰방파제 왼쪽에서 자리를 잡고 던졌습니다. 9시경 물이 많이 찻을때 입질이 좀 들어왔으나 날물에 나오질 않자 사람들이 하나둘 가시더군요.. 자정 넘어선 거의 안나오더군요.. 1시에 철수했습니다.


시알은 작습니다. 잘 안나와서 해루질 한번 했는대 큰 소라하나 건졌습니다. ㅎ 해삼은 손질할려고 했더만.. 갑자기 끈적이는 액채로 변해버리더군요.. 씻다가 걍.. 버렸다는.. ㅎㅎ  날씨 추우니 밤낚시 하실때에는 방한에 주의하세요.


딸2명을 대리고 낚시하시는 분을 봣는대 닉네임 '딸바보'님인듯했으나 방파제가 어두워 얼굴을 보지못했습니다. 맞으시다면 인사못해 죄송합니다. 낚시터에서 동낚인 선배님이 누군지 알수 있으면 참 좋을것 같아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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