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 일요일 몇몇군데 찍어보고 많은마리수는아니라도 먹을만큼 체포후 

칼을야무지게 갈아 호렉양잡으로 갈생각만하다

어제아침에 그시기랑 카톡을하면서 살짝 미끼를 던저봅니다

그시가 저녁에 호레기 잡으로 가자하니 생각도 안하고 콜을합니다

그라면서 오후에 전화가와서 진짜 갈거지예 확인사살 들어옵니다

당연히가야제 안갈거면 혼자갈거다 비가와도하니 알았다고 출발할때 전화달라고 합니다

그래 제가먼저 출발하고 회사퇴근하는데로 만나기로하고 먼저 제가 잘가는곳에 가봅니다

그런데 입질이 없습니다 쎄한게 아 아직멀었나 생각하고있는데그시시가 옵니다 그래 한 2~30분을 하다

그시가 고마 옴길까 하니 그라자 합니다 그런데 체비 거더 드릴라 하니 전자캐미가 쭉 갑니다 아싸 하고 한마리 올리니

그시가 형님 입이방정입니더 하면서 놀리네요 ㅠㅠ

그라면서 그시기가 연타로 3마리를 걸어올리길래 옴기도 못하고 다시 집중모드로전환하고 저는 장대로 체비교체

그러니 장대에서 호레기가 막끌고 갑니다  쌍걸이 또 쌍걸이 그렇게 40마리정도 잡고나니 입질이 완전 없어

옴기기로결정합니다 그시기는 아침출근때문에 철수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어쩔수없지하고

혼자 여기저기 하이에나처럼 다니다 그라다 모방파제에 가서 체비하고 던지니 또 쌍걸이 어라하고 또 던지니 쭉쭉 가지고 가네요

그렇게 신나게잡고 미끼가없어 미끼주워로 방파제를 돌아다니니 쓰레기통에 한봉다리가 있네요 그래도 몇마리는 들어있어 들고 와 계속낚시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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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물갈아준다고 대충세어보니 108마리입니다  그래 다시 던지고 감고를계속하니 호레기가 그래도 한마리씩 물어주네요

그렇게 시간은흘러 3시쯤 다시 호레기가 올라오네요 그런데 미끼가없습니다 아 호레기는 나오는데 미끼가없어 철수해야하는 그심정 아실분은 아실겁니다ㅠㅠ그렇게 집에오니 새벽4시쯤 급하게 맥주나한잔할까 생각에 3~40마리정도 대충장만해서 마누라깨워한잔합니다 SDC10243.JPG이제 구산면시전이 시작되었는데 아직 씨알이 좀 안습이네요  총조과는 126마리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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