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 낚시의 4단계 : 채비준비, 포인트 탐색, 채비투입 그리고 찌
봄 감성돔은 낚지마라. 색상이 나쁘고 어신이 투박하고 배가 불러있고 영리하지 못하다.
벗꼿철은 감성돔의 산란기, 산란기 낚시는 어자원의 고갈을 부른다.
감성돔 낚시는 봄보다 가을, 산란기 보다는 내림 감성돔이 백미
악식가인 감성돔 어떠한 미끼도 OK! 봄은 연한 것 가을은 단단한 것
  
  
  
. 3살까지는 무리 지어 5살까지는 짝을 이루어 다니나 대형은 혼자서…
소형이 연달아 낚일 때 마음의 준비를 하라. 5,6마리째에 대물이 온다.
간조의 끝을 조심하라. 천금의 가치가 있다.
. 수온이 떨어지는 한 겨울의 감성돔 낚시 작은 바늘로 낚아라.
. 갯바위 주변에 감성돔을 묶어 두려면 가벼운 크릴보다 무거운 조개를 뿌려라.
많은 양의 밑밥을 한번에 뿌리는 것 보다 조금씩 자주 주어라.
감성돔 낚시는 난 바다보다는 발 밑을, 직벽보다는 완만한 수심을 노려라.
빠른 조류에서는 조류의 중심보다 가장자리를 노려라.. 겨울 감성돔은 바람을 피한다. 바람의 반대 방향을 노려라.. 찌의 미세한 움직임까지도 놓치지 마라. 대물일수록 입질이 까다롭다.
  
  
  
. 낚시를 하면서 항상 목줄과 바늘을 점검하라.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한다.
. 감성돔 낚시대는 휘어질 때 원을 그리며 초리는 가늘고 흔들림이 적은 낚시대를 선택하라.
. 갯바위 주변을 노릴 때는 가라앉는 줄보다 가늘고 물에 뜨는 줄을 선택
. 찌의 간격은 20㎝가 표준, 선행찌가 잠길 듯 말듯하게.
. 파도에 강하고 입질시 상하찌의 민감한 반응, 이것이 2단찌의 이점.
. 바늘을 띄우면 의미가 없다. 언제나 바닥과 벽을 기게 하는 것이 최우선.
. 낚을 때는 소리를 내지 말고 찌가 갯바위 옆을 스치도록 낚는다.
. 찌를 보면서도 찌의 움직임에 집착하지 말고 찌를 투시하여 미끼의 움직임을 보라.
. 찌낚시는 가끔씩 줄을 당겨라. 그러면 미끼도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 서둘지 말라. 강한 챔질, 빠른 챔질, 헛챔질은 모아논 물고기를 쫓는다.
  
  
  
. 가는 줄의 한계, 낚시대의 성질 : 실전으로 느껴라.
. 어두운 조류, 느린 조류, 물이 흐르지 않을 때는 금색바늘을 사용하라.
. 낚시용품은 가격을 보지 마라. 자기 마음에 드는 것이 아니면 반드시 이중지출이 생긴다.
. 대물은 항상 의외의 장소와 상황에서 나온다. 언제나 열심히 임하라.
. 감성돔의 포인트는 갯바위 주변의 숨은 여와 포말지역의 주위이다.
. 감성돔 낚시의 5대 요인 : 조류, 바람, 만조, 간조그리고 파도.
. 감성돔 낚시는 자기 마음에 드는 것이 바로 포인트. 자신을 믿으라.
난바다의 포인트 : 작은 여보다 큰 돌출암이나 튀어나온 갯바위 주위.
감성돔의 습성을 염두에 두고 포인트를 선정하라. 이름없는 포인트에서 대물이 나온다.
. 무명 포인트는 사람이 없고, 쓰레기도 없고 소란스럽지도 않아 낚시의 기쁨이 배가 된다.
  
  
  
. 어신을 받으면 팔을 펴서 낚시대와 일체가 되라.
. 갯바위 주변에서 옆으로 차고 도망치는 감성돔은 낚시대로 머리를 때리듯 펌핑을 하라.
. 옆으로 차고 도망가는 감성돔은 줄을 풀어라. 감성돔은 여에 파고들지 않으므로 무리하  게 당기는 것보다 안전하다.
. 멀리 도망칠 때는 낚시대의 탄력으로 버텨라.
. 대물은 힘으로는 낚을 수 없다. 낚시대의 탄력과 팔과 허리로 낚아라.
. 대물은 띄워서 공기를 마시게 하라. 서두르지 말고 손목으로 유도하는 것이 우선이다.
. 전날 대어를 놓친 포인트에 집착하지 말라. 다음날 좋은 조과를 기대할 수 없다.
. 낚은 물고기의 보관에도 신중해라. 가져가서 먹을 때가지 낚시의 연장이다.
. 감성돔 낚시의 여러 기법을 습득한 뒤 다시 초보자로 돌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