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의 고장원인중 메이커에 관계없이 공통적인 부분 과 아래에

다이와및 시마노 제품에 대하여 간략 하게 적어 보았습니다...

잘못된점은 지적을 해주시고 더 좋은 방법도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시면

회원님들께 유용한 정보가 될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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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릴은 생활방수이지 완전방수는 아닙니다.

- 자동차를 예로 세차는 가능하나 침수(릴경우 빠진후 3~5분이상)는 치명적입니다.

2. 릴성능개선을 위한 분해및오일,그리스주입은 개선의 확률보다 릴수명에 치명적입니다.

- 국산릴, 일산릴의 점검시 불필요한 오일(식용유, 참기름 , 엔진오일, 항공오일,

미싱유등 --> 릴의 내부를 부식시키며 릴 표면 도막에 흉한 얼룩을 남깁니다.)

그리스(차량및 중장비용 고토르크용) 의 사용으로 인한 역회전 , 뻑뻑함 , 그리고

회전이 매우 불량해지는 현상 봅니다. 또하나 조립 불량도 고장의 원인이됩니다.

릴 내부에는 분명 오일과 그리스가 구분되어 사용 되어야하며 폐그리스 오일 제거시

휘발유,경유,WD 등을 사용하면 외부 도막에 손상을 줍니다.

3. 릴을 분해하지 않은 상태에서 스프레이씩 그리스나 오일을 주입하면 분명 고장이

발생 됩니다. 역회전을 방지하는 베어링(역회전 롤러부에 그리스가 유입 미끄럼이

생김)이나 스프링의 작동을 방해(스피링이 작동하지 않으면 역회전이나 여러가지

동작이 이루어 지지 않음) 합니다.

4. 국산릴의 경우도 가격대비 훌륭한 릴들이 많이 있습니다. 금액만으로 고가의 일산장비

에 비할수는 없지만 대상어와 화이팅시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80%의 국산저가 (1~5만원)릴의 경우를 제외한 20%의 국산 중가릴들은 아직 개선의

여지는 분명히 있으나 출조후 관리만 잘하시면 훌륭한 릴들이 많이 있습니다.

몇년을 탈없이 사용하시는 조사님들도 계시구요.

릴은 금액과 성능을 무시할수는 없지만 관리가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5. 공통 릴 관리법

위에서 언급한 물로 세척시 주의를 요하며 제가 권하는 관리 방법은 이러합니다

우선 출조후 릴은 미온수를 적신 수건이나 오일을 적신 수건으로 구석구석 딱으시고

(낚시도중 파도나 비의 노출은 꼭 돌아오신후 표면은 위의 방법으로 하시고 내부는

그늘의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수분을 제거하세요. 이때 릴의 방향은 콩무니를 아래로

보관하세요 , 당연히 심하면 아래 열거한 수리점에 의뢰 하십시요)

라인롤러부의 회전 이상 소음 등을 관리하세요. 그리고 베일의 회전부 , 핸들의

접히는부분 그리고 라인롤러의 틈새 , 스풀을 제거하며 나오는 축 안쪽에 각각

한두방울정도의 오일 (릴전용오일)을 주입하여 릴링후 딱아주세요.

만약 릴링이 무거워지거나 소음발생 , 침수가 되었을때는 가까운 수리점에 의뢰하세요

피싱서비스본사(부산) , 피싱A/S(부산) , 수리닷컴(부산)

다음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일산릴의 주요고장부위를 실모델명으로 적어보겠습니다.


★★★★★   시마노   ★★★★★

1. 02' 년 이후에 발매된 사미노 전모델은 시마노사의 릴 설계의 이념인 공기저항의

최소화를 목적으로 매우 가는 베일( U 자모양의 가는 철사 형상)을 사용하였습니다.

베일부위중 라인 롤러(낚시줄이 마지막으로 릴에서 빠져나가는부위)와 결합부위는

염분에 의한 부식에 매우 약한 취약점이 있습니다.

--> 출조후에는 미온수나 릴용오일를 가재 수건이나 휴지에 바른후 베일및 라인롤러부의

염기를 중화 제거 시켜야됩니다. (릴 전체를 딱으면 더 좋음..^^; ) 이때 라인롤러부에

스프레이식의 오일이나 WD 사용은 내부 베어링에 소음을 유발시킴

2. 시마노 사의 제품은 라인롤러부 부품중 베아링 부분에는 플라스틱의 하우징이

사용되어 소음을 줄여주는 역활을합니다. 이로인해 소음은 감소 하지만 관리를 하지

않으면 베일을 통채로 교환 하여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라인롤러부에 릴용오일을 몇방울주입 (스프레이는 불가) 이때 분해한후 오일을 주유

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때에는 결속에 주위하셔야합니다. 릴중에서 가장 많은 힘과

회전 , 진동이 발생하며 이 이유로 체결 볼트가 풀려 사라지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3. 01' 스텔라 AR 시리즈와 01' 테크륨 시리즈의 베일연결부 파손및 라인롤러 베어링 소음

--> 베일의 파손원인은 보관상의 문제가 90%입니다. 보관집에 보관시 역회전의 방지를

위해 스텔라는 역회전 방지 레바를 돌려 한쪽으로 만 돌게한후 핸들을 베일의 끝부분

에 고정 하시는 경우와 테크늄의 경우 이단 레바를 돌려 한쪽으로 무겁게 돌게한후

핸들을 베일의 끝부분에 고정한후 보관하시는 경우이며 꼭 베일이 파손되지 않아도

베일의 형상을 변형시켜 원활한 베일작동(열고 닫고의 과정에서 중간에 걸리는 현상)

에 방해가 됩니다.

라인롤러부에 릴용오일을 몇방울주입 (스프레이는 불가) 이때 분해한후 오일을 주유

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때에는 결속에 주위하셔야합니다. 릴중에서 가장 많은 힘과

회전 , 진동이 발생하며 이 이유로 체결 볼트가 풀려 사라지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4. 01' 스텔라 AR 시리즈와 01' 테크륨 시리즈의 핸들의 접히는 부분의 힌지 파손

--> 고가의 릴일수록 더 정교한 도장및 부분의 기계가공을 합니다. 이로인하여 외부의

충격에는 다소 약한 면을 보이며 핸들의 접히는 부분의 힌지 에 염분이 있을경우

수분은 증발하고 염분이 남았을 경우 억지로 핸들에 힘을 가하면 여지없이 힌지가

부러져 버립니다. 이경우 반대쪽 핸들 마개를 제거하고 핸들을 분리한후 오일이나

염분 중화제 이도 없을경우 WD 를 도포하신후 2~3분후 조금씩 움직여 핸들을

펴거나 접으세요 . WD 사용후에는 꼭 릴용 오일을 구입하셔서 WD 잔여물를 제거

하십시요 스프레이씩 오일사용이 가능한 곳입니다.


★★★★★  다이와   ★★★★★

1. 다이와사의 라인롤러 베아링 부위는 베아링을 감싸고 있는 소음억제 플라스틱이

없이 더 정직하게(?) 베아링의 이상여부를 바로 알려줍니다. 릴을 릴대에 장착하고

낚시를 시작하면 쓱쓱 소리가 나는 경우입니다

--> 베아링은 교체하여야 되며 예방은 라인롤러부에 릴용오일을 몇방울주입

(스프레이는 불가) 이때 분해한후 오일을 주유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때에는

결속에 주위하셔야합니다. 릴중에서 가장 많은 힘과 회전 , 진동이 발생하며 이런

이유로 체결 볼트가 풀려 사라지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2. 다이와 사의 베일은 원심력의 극대화를 위해 신기종 에는 AIR 베일이라는

중공파이프를 소재로 사용합니다. 이는 매우 견고해 보이나 파이프와 라인롤러

연결부의 이탈로 원줄의 손상을 가져오며 찍히거나 휘어졌을때 흉한 자국으로

교체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가장 주된원인은 라인롤러 베아링이 염분에 쩔어 회전하지않으며 그 마찰과

충격으로 인해 베일과 라인롤러의 연결부에 힘이 가해지고 결국 베일의 연결부가

균열 또는 파손됩니다. 예방은 단하나 라인롤러 부위를 위 1번항의 방법으로 라인롤러

베어링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또하나 보관시 외부의 힘에 눌려 베일이

변형되어도 이런 현상이 생깁니다. 혹시나 라인롤러부에서 소음이 생기지 않아도

낚시줄을 라인롤러에 감고 움직여 라인롤러의 회전을 꼭 확인하세요..

3. 다이와 신형모델인 ISO 시리즈의 빈번한 파손은 90% 사용방법에 문제가 있으며 잘

못된 릴 사용법 때문에 일어납니다. 기종은 ISO Z LB/LBD , INPULLT ISO LB.LBD

, PLAISO LB/LBD , TRISO LB/LBD 입니다.

--> 다이와 LB 릴들은 레바를 작동시키면 한쪽으로는 완전히 돌지 않는 구조입니다.

다이와 사의 사용설명서를 예를 들지 않아도 회전중인 회전체를 한번에 스톱시키려면

기계적으로 매우 큰 충격을 흡수하는 구조여야 내부 부품들에 영향을 주지않을겁니다.

이전의LB 릴들은 1차로 강한 스톱핀으로 정지시킨후 2차로 원웨어 클러치

(한쪽으로만 도는 베아링)에서 충격을 흡수 주변의 장치를 충격에서 보호했습니다.

이때 심각한 고장이라해도 스톱핀과 스톱핀을 잡아주는 스톱판만 일부 파손되었으나

신형의 경우는 이런 충격흡수 장치가 없습니다. 그럼 이게 결함일까요 . ? 아닙니다.

이런 결과를 다이와사는 분명 사용설명서 명기하여 릴과함께 박스에 담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형에만 이런 내용을 큰 그림과 함께 두군데나 "주위 표시"

하였던건 아닙니다. 예전의 LBA,LBC,LBCD 모든 종류의 LB릴에도 똑같은 주의문구가

사용설명서에 명기되어 있습니다. 릴 설계자는 분명 이부분의 사용방법 잘못이 가져올

고장부분을 알렸습니다. 다이와사를 두둔하려는건 아니지만 분명한 사실입니다.

친분이 있는 다이와 스텝을 통해 릴 설계자에게 질문후 회진 받은 답변입니다. ^^;

그럼 어떠한 경우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지 알고 그것만 바꾼다면 이런 파손은

생기지 않을겁니다.

경우 --> 대상어를 히트후 대상어를 수면위로 띄웁니다 .그럼 망에 넣어야 하잖아요.

이때 수면에 대상어를 띄우기 위해 팽팽해진 줄을 망에 넣기위해 레바를 풀어줍니다,
어쩌면 레바가 풀려있을수도 있구요 (양쪽으로 모두 회전가능한 상태) 그럼 고기의

무게로 줄이 풀리면서 릴은 역회전을 시작합니다. 어느정도 줄이 풀려나가면

어떻게들 하시나요.

A-레바를 잡아 정지시킨후 레바를 밀어(한쪽으로 도는상태)버립니까

B-그냥 레바를 밀어(한쪽으로 도는상태)버립니까.

A 의 경우 대상어와 화이팅시 장갑이나 다른 이유로 레바가 밀려 LB를 밀어버린상태

(한쪽으로 도는상태)가 되기전까지는 고장없이 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B 의 경우 고장과 함께 일부 부품파손이 일어납니다. 고장이 경미할때는 회전시 내부에

서 턱턱 소리가 나고 역회전이 되었다 안되었다 합니다. 고장이 심할경우 회전이

되지않거나 레바를 밀어도 역회전 합니다.

따라서 고기와 파이팅시 또는 잡은후 원줄 여유를 주기 위해 역회전으로

빠르게 회전되는 도중에무심결에 레버를 밀어서 강제로 멈추어 버리면

고장의 원인이 되니 잘 유념 하시길 바라 옵니다..

귀중한 장비 오래 오래 잘 관리하여, 사용을 하시어 이 어려운 시국 견뎌 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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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일및 그리스 주입 주의점....

릴에다가 오일바를곳에 구리스 바르고 구리스 바를곳에

오일을 바르게되면 십중팔구 오래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릴을 자주분해하는것역시 릴의 수명을 단축 시킵니다..

주로 오일을 치는곳은..릴중심부 베아링..라인롤라 베아링..

손잡이 핸들 베아링..스풀이음새..등이있습니다..

구리스를 바르는곳은 핸들이 접힘부 스피닝의 스풀과 축의 이음새가되겠습니다..


☆  일반오일과 릴오일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부드러운 성분이 틀립니다.. 릴은 일종의 정밀 기계입니다..

즉 본사용용도의 릴오일을 발라주심이 좋습니다..

구리스역시 릴오일 구리스는 오랜시간 지나두 굳지 않습니다..

그러나 싸구려 막구리스(자동차용 )인경우 공기에 노출되고 시간이지나면

굳어버리고 맙니다.. 전에 지인중 모르고 막구리스 사용했다가

릴을 다시 수리하게 되었습니다.. 릴을 움직일때역시 막구리스는

뻑뻑해서 조작이 좋지않았으나 수리후 다시 릴구리스 바르니

아주 부드러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