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인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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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의 노래

맨날 빈손

http://dongnak.kr/zbxe/resting_place/99823

2006.12.04 17:43:55 (*.19.78.245)

1428

4 / 0

구름걷은 후에 햇볕이 두터웠다

         배 띄워라 배 띄워라

天地가 막혔으니 바다만은 如前하다

        찌거덩 찌거덩 어야차

한 없는 물결이 깁을 편 듯 고요하다

         (어부사시사중(冬) / 윤선도)

이 게시물을

어부의_노래.jpg (113.0KB)(30) [2009-08-24 17:37:03]

2006.12.04 17:51:09

학꽁치맨

전 노랜줄 알았네요^^;
좋은 시 즐감했습니다~

2006.12.04 18:06:44

안조사

저도 노랜줄 알앗습니다
푸른물결 춤추고~~~
갈메기떼~~넘나 들던 곳~~~~

2006.12.04 18:50:44

행복

ㅎㅎㅎ 낚였다...... 저도 노랜줄 알았습니다.... ^^

2006.12.10 10:39:13

골테기

박양숙의 "어부의노래"듣고싶다...
고향집 오막살이,어머니의 된장국,.....
그녀의 애절한 목소리....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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