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은 2000년 7월 4일
독도의 땅값(공시지가)을 산정, 발표했다.
독도의 공시지가 산정은 일본의 영유권 주장 망언 등과 관련, 독도가 우리 국토임을 재확인하는 의미를 갖는다.

34개 섬으로 이뤄진 독도의 총 면적은 5만4천7백22평.
이번에 확정된 공시지가를 적용할 경우
독도 전체의 땅값은 2억6천2백92만1천여원이며
한평의 가격은 평균 4천8백4원이다.

가장 비싼 곳은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산27, 28번지와
헬기장이 있는 산35번지 평지로 평당 31만4천51원이다.

가장 싼 곳은 암반과 절벽으로 이뤄져 사람이 살기 어려운 산20번지로 평당 6백8원으로 정해졌다. 이들 지역 이외는 평당 6백38원으로 산정됐다.

독도의 땅값은 울릉군의 임야 중 가장 값이 싼 북면 나리 산36번지(평당 6백28원)와 서면 남양리 597번지(평당 31만4천49원)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기준이 됐다.




서울에 비하면 엄청 낮은 땅값이지요. 그러나 독도 주변의 바다는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곳이어서 수많은 종류의 어류들이 살지요. 또한 군사적으로도 우리 나라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여 러시아, 일본 북한 등의 나라를 감시할수 해상 기지입니다. 여기에 풍부한 지하 자원과 지질학적으로는 바닷속 산인 해저산의 진화 과정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지질 유적으로 평가 받고 있지요.그러므로 독도로 단지 땅값으로 평가할 수 없어요. 이런 독도의 가치를 전부 돈으로 계산한다면 상상할수 없을 만큼 높을 테니까요. 이렇게 여러가지로 활용 거치가 높은 독도이기 때문에 일본은 억지주장을 하며 독도를 탐내고 있는 것이지요


* 개굴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6-10-11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