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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무적보리 입니다.
더위에 건강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무늬!
시즌 초입이니 만큼, 한번 다녀와서 공유차 조황 올립니다.
최근 무늬약빨이 최고 좋은 물국수와 다녀왔습니다.
그덕에 갯바위에서도 나름 먹을만치는 잡을 수 있었습니다.
선상무늬보다는 좀 더 다이나믹한 갯바위를 하고픈 맘에
통영 부속섬 갯바위로 가겠되었는데
우리가 내렸던 곳이 어딘지;;;;; 위성지도를 다시 찾아보던지~
낚시점에 다시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ㅎ
오후 시간 풍경 한컷 입니다.
요즘 갯바위 무늬는 사람 할 짓이 아니다.. 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어찌나 덥던지. 더위먹을 뻔 하였습니다 ㅋ
선상포함 선상 4명 vs 갯바위 2명
결과는 우리 갯방구팀이 선상을 가볍게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차지 하였습니다 ㅎㅎ (먼소린지 ㅋ)
선상은 그날 유난히 잘 안되었는지 마리수를 밝히지 않아 잘 알 순 없었습니다.
고구마 사이즈가 대부분이였습니다.
2주정도 후엔 많이 자라있겠죠..
그날 첫조과라 한컷 하였습니다.
고무마 밭에서 대형 사이즈를 걸어낸 물국수!!
이날 장원 사이즈 입니다!
대형급은 먹물 뿝는 소리부터 달라지죠 ^^
저는 왠지 우웩~ 우웩~ 이렇게 들리더군요 ㅎㅎㅎㅋㅋㅋ
아쉽게도 저 이후로 사이즈급은 더이상은 없었고
다시 고구마캐기로 들어 갑니다.
아마, 둘이서 방생도 10여수는 한듯 합니다.
둘이서 총 조과는 4
갯바위를 선호하시는 분이 있으시고~
때로는 선상보다 갯바위가 나을때도 가끔 있어,
그 재미가 배가되는듯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아직 고구마 사이즈가 대부분이며
한 10일~15일 후에는 제법 괜찮은 사이즈가
손맛을 안겨주리라 예상 됩니다.
두족류들의 특징이며, 특히 무늬는 하루하루 커가는 속도가 남다르죠^^
올해도 무늬 풍년이길 바라며~
회원님 모두 손맛 입맛 많이 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