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세째날

눈을 뜨니 날씨가 겁나게 좋습니다~ 그래도 요까지 왔는데 물놀이 함 해줘야지 싶어서 오늘은 중문지나서 오늘 숙소가 있는

성산일출봉쪽으로 코스를 잡고 갑니다~~

2일간 살았던 집 청소 좀 해주고 짐 챙겨서 일단 갑니다~~ 아프리카 박물관을 가봅니다~

정말 돈 아깝더군요 미리 이용권을 끈어가서 다쓰고 가야지 싶어 할수없이 갔습니다 ㅎㅎ

엘리베이터에서 아프리카인을 만났어요 딸내미는 흑인을 첨 보는거라 기념으로 사진 한방 찍어 줍니다 ㅎㅎ

중문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미친듯이 합니다 물에 들어가야 해서 폰을 차에 두고 와서 사진이 음네요 ㅎ

물놀이를 끝내고 주변에 고기를 묵으러 갑니다 흑돼지~ 맛나는집입니더

멜젖에 찍어 묵으니 맛납니더

성산일출봉으로 해안도로 타고 가면서 곳곳에 낚시 하는분들이 보여 사진을 한방 찍습니다

성산일출봉 도착을 했습니다 기념사진 몇방 박습니다

그리고는 성산일출봉 옆 해녀의집?내려가는길로 내려갑니다 왜??? 에깅하러 ㅋㅋㅋㅋㅋㅋㅋ

던지봅니더~ 수심이 안나옵니다 반바지를 바짝 끌어 올립니다 ~

한 30분 미친듯이 쪼아봅니다만 없습니더 ;;;;

올라와서 옆으로 돌아가는데 쥑이는 포인트 발견 했습니다 출입금지 적혀 있지만 넘어서서 보니 사람들이 자주 지나다닌

흔적이 있더군요 관광객 출입 금지이지 낚시꾼 출입금지는 아닌것 같았습니다 중간에 큰여 하나 박혀 있고

들물 쪼아면 무조건 뭐 올라오겠더군요 ㅎㅎ쪼아 봤느냐?  못 쪼아봤습니다 그림의 떡이지요 ㅠ.ㅠ

성산항으로 갑니다 현지분이 마른각재기 미끼로 무늬랑 한치낚시를 하시더군요 옆에서 또 채비합니다

마누라가 한마리 했습니더 가만보면 마눌이 확실히 어복이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ㅎ

9시 정도까지 쪼으다가 밥도 묵어야 하고 숙소에서 체크인 언제 할꺼냐고 전화가 와사서

해물 뚝배기 한그릇 하고 숙소로 갑니다~~

대신 이대로 포기 할수는 없다 내일 새벽에 마지막으로 성산방파제에서 승부닷!!!!!하고 일찍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