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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9 15:16
저번에 아는 지인이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횟집에서 가족끼리 회 한사라 하자고 저는 횟집에서 회 안묵습니다.
정 묵고 싶어면 어시장에가서 광어 하고 참돔 한 마리 사가지고 우리집에 오소 지가 장만을 해서 맛있게 해줄께요....그런데 영 못 믿는 목소리로 묵는거 가지고 장난 치면 안된다고 하길레 (이런 된장) 그라먼 혼자 횟집가서 묵고 오소 라고 하니 바로 참돔1마리 광어 1마리 그리고 서비스로 해삼 만원치를 구입을 해서 왔길래
참돔 3/2는 회를 떠고 3/1유비끼로 광어는 맛있게 비껴서 회로 장만을 해서 주니
하는 말이 니가 했는거 맞느냐고 물어 보길래 이런 된장이 내손에 사시미칼을 들고 있다 입조심 해라고 하니 바로 사진 한 장 찍고 묵자고 하면서 말을 돌리길래 성질되로하면 입을 돌릴 뿌가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참았습니다.
한잔 묵고 나서 이놈이 하는말 다음에는 회 묵고 싶어면 어시장가서 괴기 구입을 해서 너거 집으로 올란다 라고 하길래 옆에 있는 집사람 왈 우리집 어질지 말고 집에 괴기 사놓고 우리가족을 초대 해라고 말을 하네예....ㅋㅋ
참 집사람 지발 내 좋은거 많이 묵었다 자연산 회로 그러니
함~~~~~~~~~도~~~~~~~~
2012.06.19 15:39
2012.06.20 06:23
이번에 벵에 잡어면 가지고 온나
기다리고 있을께...찐자로 기다린다
2012.06.19 16:30
불쌍한 까락...
6년씩이나..
도대체 무신 잘못을 했길래~
도..대..체..
2012.06.20 06:25
내가 했는 행실은 내밖에 모릅니더
다음에 살짝 말씀들릴께예
그런데 나쁜 행동은 안했는뎅....ㅠㅠ
2012.06.19 16:49
<p>ㅋㅋ 예술입니다ㅡ다시봐도 칼쏨시가요 썰어묵어로 가야할낀데...
</p>
2012.06.20 06:26
혼자 댕기지 말고 저도 좀 초대 해주세염
2012.06.19 17:18
제수씨 얼굴도 함 올려 보이소 ㅎㅎ
오늘 좋은거 먹었으니께 한마디 하삼
함도~
2012.06.19 19:41
아니 시도때도 없시 돌라요.......주책이다
함~~~~~~~~~도
2012.06.20 06:44
시도 때도 없시 달라고 해도 우리 집사람은 안줌니더......ㅠㅠ
어이~~~~~~~집사람 함달라고 할때 도~~~~~~~~~~~
2012.06.20 06:27
진짜올립니더
오늘 사진 찍어서 올릴께염
아마 헉 소리 날낌니더...ㅋㅋ
2012.06.19 17:38
야~~정말 탐스러운 칼질입니다...
담에 저도 개기잡아가 님의집으로 급습..ㅎㅎ..
사모님한테 맟아 죽것지예...
담에정말 한수 꼭 갤마주이소~~~~..
말년이지나믄 횟집할낀데..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눈으로 입맛 즐기고 갑미더....
2012.06.20 06:29
우리집으로 오신다면 대 환영입니더...
지혼자만...ㅋㅋ
저도 말년에 회집하는기 소원입니다
전 제주도에서 꼭 횟집할낌니더
한번 오세요 대 환영입니더
2012.06.19 17:48
멋진 칼솜씨 ㅎㅎ 한칼 하십니다 그려 ^^*
2012.06.20 06:31
다음에 지가 꼭 대접을 하겠습니더
스시로 대접을 ...........^^
2012.06.19 18:27
보기좋은 떡이 맛도 좋다하더이다... 아ㅡㅡㅡ한점..................
2012.06.20 06:32
고기 잡어면 연락을 해주세염
지가 일급요리사는 아니지만 요리로 성심껏 모시겠습니더.
2012.06.19 21:08
역시 칼솜씨가 예사롭지 않네요...ㅎㅎ
제주도에서 오픈하면 꼭 한번 놀러가겠습니다..ㅎㅎ
2012.06.20 06:34
ㅠㅠ 지발 꼭 와주세여
자연산 활어만 판매 할낍니더
동낚인 회원은 공짜는 아니지만 원가로 모실낍니더
2012.06.21 13:45
오ㅡㅡㅡ제주에서 횟집 하시려고요......
꼭 공지하실소 제주가믄 들려보구로요 .. 횟뜨는 솜씨보려고...^^*
2012.06.19 21:35
술(酒) 時가 되서 인지는 몰라도 입맛이 쪽쪽 댕기는구먼요.
묵는거 안올릴라꼬 노력하는디 이래사몬 진짜 매일 지녁마다 내 묵는거 올리낍니더
죽갔네 ^ ^ 에고~ 냉장고 얼라놓은거 없는가 찾아가지고 한잔해야것네.
2012.06.20 06:35
한번 올려주세염
그래야 지도 보고 배우지예....
꼭 올려주세염..부탁입니더...
2012.06.20 10:36
**랜드가 묵는거 올리몬 머라꼬 할낀데!
2012.06.20 13:53
뭐라고 안할낌니더 **랜드님 요즘 너무 많이 드셔서 이해 할낍니더..
2012.06.19 22:18
정말..빈말이 아니라..
회~솜씨가 예술이네요..
제가 함~씩뜯어보니..
타고난 손재주가 있어야 될듯하던데요^^
2012.06.20 06:37
지자요해님 동출할때 지한테 연락을 주세염
괴기 못잡아도 칼은 잘잡습니더
지도 한번 될꼬 가주세염.,.....ㅋㅋ
2012.06.19 22:40
회솜씨가 이래 좋으신줄 몰랐심더.
한칼 하십니다. ㅎㅎ
담에 함 맛볼수 있어얄텐데.... .
2012.06.20 06:40
베드로님 다음에 괴기 잡어면 지 한테 연락 주세요
지금 제가 생각 하고 있는 요리가 있는데 한번 대접을 해드리고 싶습니더.
대접이라 ~~~~~~~~~그라면 내가 잡아서 해드려야 되나??????(어복이 없는뎅 걱정이네)
2012.06.20 00:42
2012.06.20 06:40
24시간 대기중 괴기 잡어면 연락 바람....ㅋㅋ
2012.06.20 07:48
햐~~~~~~~ 실력이 보통이 아님니다 부럽습니다 .
2012.06.20 09:07
칭찬 너무 많이 하시면 또 다른 사진 올립니더...ㅋㅋ
2012.06.20 08:23
ㅎㅎ
내손에 사시미칼 들고 있다 입조심해라~~ !!
이말이 확 와닿습니다 ㅎㅎㅎ
2012.06.20 09:08
원래 사시미칼 들고 있어면 장땡이 아닙니꺼
이놈아 입조심 안하면 지가 입을 확 요리 했삘라고예...ㅋㅋㅋ
2012.06.20 08:28
인간이 아무리 지인이 사왔다 하드라도 그많큼 썽거렇으면 내도 불러야지 혼자만 슥삭했다 말이지.
회치는거 내가 갈켜 줬는데 요즘은 내보다 잘하는것 같네..
하산하거라....
2012.06.20 09:10
입이 8개라서 ㅋㅋ 지송합니더.
다음에는 뽈고퍼님 한테 전화드리고 오신다면 괴기를 더 구입을 해서
모시겠습니더.
지송합니더..ㅋㅋ
그런데 하산하면 어디로 가야될지 몰라서 하산 못하겠는디예..ㅋ
2012.06.20 12:37
발까락님 회 뜨는 솜씨가 가히 경지에 올랐네여.
난 회 잘 뜨는 사람이 넘 부러버. ㅎㅎ
2012.06.20 13:51
괴기만 잡아오세염 지가바로 칼들고 뛰어 갈끼예...ㅋㅋ
2012.06.20 14:06
서촌에 번개 참석 특별 요청 해봅니다 토욜 시간안되면 일욜 오시도 되고요
서촌에 고기 좀 올라 온다던데 .,... 자연산 괘기로 칼쏨씨 ..ㅎㅎ
2012.06.20 14:08
예사로는 칼솜씨가아니군요.
칼끝이 살아숨쉬네요 함~도 하면서
맛있게 잘 씅걸었네요.
저는 고기잡아오면 제 집사람이 회를 뜹니다.
해가 갈수롱 점점 어부의 아내가 되어 가더군요. ㅠㅠ
2012.06.20 15:07
자연산 안먹어본지 꽤 오래 됐네요. 회뜬 솜씨 장난이 아닙니다. ㅎㅎ
2012.06.20 21:01
선상에서 묵었던 농어 뭉티기 회가 그립습니다.
역시 빨까락님 회 성그는 솜씨 왔다 입니다.
맘같아선 제가 얼릉 잡아 드리고 싶은데...
요즘 제가 꽝신이 접신해서... 갔다하면 꽝입니다 ㅜㅜ
조금만 기달려보이소...형님 집에 쳐들어 가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