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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18 08:57
오징어 드실때 조심해서 드세요 ㅠㅠ
어제 일요일 대구 갑장 케미님이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어떤사람이 오징어를 숫놈하나 먹고 암놈 하나 먹었는데 입안에서 새끼가 어쩌고..
에이 그런 말도 안되는 말 하지 말라며 낚시 하든 사람들이 뭐라 뭐라 했는데..
오늘 아침 인터넷 서핑하다가 이런 황당한 사건을 봤네요 ㅋㅋㅋㅋ
아무튼 여러 횐님들 사시미나,반숙회로 드실때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
물론 호래기,갑오징어,쭈꾸미,문어,무늬 기타등등도 해당 사항 있습니다 ㅎㅎㅎ
2012.06.18 09:00
2012.06.18 10:38
음.. 세족류...
2012.06.18 09:05
2012.06.18 09:19
실은 나도 그 생각 했는데..ㅋㅋㅋㅋㅋㅋ난 한단계 더 높여 널리 퍼뜨려서..ㅋㅋㅋㅋㅋㅋ 우째 생각하는게 똑 같노..
2012.06.18 10:38
어허.. 저거 잘못 먹음 큰일 난다니깐 더 마이 잡을라 카노 ㅋㅋㅋ
2012.06.18 09:58
전 암놈만 골라서 묵을랍니다 ㅎㅎ
2012.06.18 10:39
암놈 묵으면 큰일 난다 해도.. 총각이라 어쩔수가 없군효
2012.06.18 09:58
확률이 어떻게될지.....
아무튼 조심해야 되겠습니다??
2012.06.18 10:39
ㅋㅋ 암튼 매사 불여 튼튼 조심하십시요^^
2012.06.18 10:22
~헐 어제저두 옆에서 한는 예기듣고 말도 안되다며 .
웃서 는겨는데 아 정말 썸칫하네요 만약 속에서 기생한다고생각하니
몸이다 근지럽네...............
2012.06.18 10:40
ㅋㅋ 케미가 듣긴 들었는데 이상하게 들어서 듣는 우리는 감이 이상하게 온겨. 그러니 거짓말한다카지.
2012.06.18 10:23
케미님!했던 말이 참말이네여
그라몬 부할한 세끼는 어디로 나올까예???
2012.06.18 10:33
ㅋㅋㅋ..숙제네요..........
2012.06.18 10:42
ㅋㅋ 똥구녕으로 나와야 정상인데 이번꺼는 입으로 나왔네예^^
형님 어제 잘 들어 가셨습니까? 저도 피곤해서 골아 떨어져서 잘 가시라는 안부 말씀도 못전해 드리고 죄송합니다(ㅡㅡ__)
2012.06.18 11:52
집에 와서 괴기(술뱅이 10마리, 수미 10마리, 용치놀래기 10마리) 처남내외와 회쳐서
쇠주 한잔하고 바리 뻣어는데 아침이네요.
비실 비실한 사람들 데꼬 댕긴다고 고상 많이 했심니더.
담엔 좀 실한 사람들만 골라서 태우이소.
2012.06.18 14:07
갑장 어제 수고 많았어....
갈때마다 민폐를 끼쳐 민안 허여....
담에는 전야제를 적당히 허야제.... 타는 손님마다 어제 뭐 먹었는지 검사 한다고
컨디션 난조는 누가 책임져.....
술뱅이 매운탕 담백 하고 괴기 살도 좋으이 ....
남의 살은 다 맛잇어 허지만 그보다더 백배더 맛 있었네요..
2012.06.18 18:18
ㅋㅋ 먼길 달려 오느라 고생 많았제^^ 그래도 참돔 손맛 봤다 아이가.
진짜 다음에는 전야제 술 안먹고 배탔으면 좋겠다. 오바이트 하는 사람,총,총알 빼먹고 오는 사람 없도록 ㅎㅎㅎ
2012.06.18 11:04
2012.06.18 18:18
ㅎㅎ 세상이 넓다 아입니까^^
2012.06.18 11:53
살다 살다 별 희한한 이야기도 다 보네요.
2012.06.18 18:19
세상에 이런일이죠^^
2012.06.18 12:42
이제부터 저는 푹 꼬아서 묵을 랍니더...후덜덜덜덜
2012.06.18 18:19
ㅎㅎ 매사불여 튼튼 푸욱 고아서 드시길.. 그래야 함도 하지여 ㅋㅋㅋ
2012.06.18 12:52
뭐 먹을끼 있서야지요..
그래도 먹을 기회가 있다면 기름에 빠삭 튀겨서 먹겠습니다..
무섭내요,,두족류 낚시 고마 이제 고만합시다...ㅋ
2012.06.18 18:20
ㅎㅎ 글타고 호랙 고수님이 낚시 안한다고 하면 섭하고요ㅎㅎㅎ
2012.06.18 14:03
제가 이해 한 사실의 전말은 .........
오징어는 채외 수정을 한다..
즉 사람 처럼 떡칠 일이 없다...
암놈 따로 묵고 숫논 따로 묵으마 목구녕에서 착상이 된다...
사람은 10달 오징어는 10시간은 넘겠제...
우짜든지 오징어 새끼 가가 그분과 함께 출력이 되모...
변기통에서 오빠야슷태를 띄워야 하남????????
2012.06.18 18:21
ㅋㅋㅋ 담부터는 이야기 잘 듣고 잘 전해 주라. 괜히 거짓말장이 됐다 아이가
2012.06.18 21:40
그기 바로 흘러 흘러 바다까정 흘러 시방 우리가 묵고 있는거 같은디!!!!
2012.06.18 16:43
어제 비슷한 오징어 이야기 했었는디 저것보니 더욱더 못묵어.....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2012.06.18 18:21
ㅎㅎ 그래도 맹글어 놓으면 잘 드시면서^^
2012.06.18 23:51
ㅎㅎ 오징어는 오래전부터 지는 안묵씀다... 외ㅡ 벌래가있기 때문에요.......으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러나 한치와호래기는 잘 ~ 묵어예....
명절때 튀김도 오징어대신 한치로 합니다........맛 직입니다......ㅎㅎ
2012.06.19 16:58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미 기생충협회의 학술조사를 인용, 지난 2월 서울에 살고 있는 60대 초반의 여성이 오징어를 먹는 도중 '정자 자루(sperm bag)를 터트려 심한 욕지기와 함께 통증을 느꼈다고 보도했다.
병원에 실려간 이 여성은 검진결과 입 안에서 12마리나 되는 곤충 모양의 작은 미생물이 발견됐다. 의사들은 입 천장과 이빨 사이에 달라붙어있는 이 미생물을 제거하느라 애를 먹었다.
수컷 오징어는 교미 때 정자가 들어있는 자루를 암컷에 주고, 암컷은 이 자루에서 나온 정자를 저장해 산란기에 알을 수정시킨다.
과학자들은 이 여성이 산란기에 접어든 오징어의 정자 자루를 씹어 터진 것으로 보고 있다. 오징어 알이 사람의 입 안에서 수정을 했다는 것이다.
오징어가 사람의 입 안에서 수정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오징어를 주로 날 것으로 먹는 일본에서는 가끔 이 같은 해프닝이 일어난다.
과학자들은 오징어를 날 것으로 먹을 경우 반드시 내장을 제거해야 되며, 내장을 별미로 먹으려면 푹 삶아 정자 주머니를 죽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국 서울에 거주하는 63세 여성이 반숙 오징어를 먹은 후 입안을 찌르는 것을 느껴 병원으로 갔더니 입 안에서 12마리의 연체동물이 발견됐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15일 보도했다..
좀 이상한게 말입니더..
한국 사람이 그런걸 우째서 영국에서 보도를 먼저 합니까??
믿을 수 없는거이 정치꾼..기자..순이긴 합니더만..
오징어가 지 아무리 생명력이 질긴다 한들..
사람 입안의 침이 독성이 많을진데..부화를 한다??
그리고 물에 사는 생명이 사람의 입속에서도 살 수 있다??
택도 아인 방송이라 생각합니더..
여성의 입안 점막을 뚫고 들어가기 시작한 오징어를 제거했다 <==이것도 그렇십니더..
오징어는 유영하는 괴기지 어디 파고 들거나 피 빨아먹는 흡혈 동물이 아니라 이 말입니더..
어떤넘이 말도 안되는 기사를 저리 갈겨놨는지 원~
혹..
오징어 장사꾼한테 두들겨 맞은 쓰라린 경험이 있는 기자가 오징어 장수의 장사를 방해하기 위해
근거 없는 보도를 한건 아닌지..
심히 의심이 갑니다..
2012.06.19 17:46
학술 조사에서 나온말이라니까 그럴수도 있을것 같은데요....ㅎㅎ
원래 병원에서 좀 신기한일 발생되면 논문으로 발표하고 그러지 않나요..?
그게 미국에서 이뤄줬고 역으로 한국으로 기사화 됐다면 가능한 일인것 같은데요....ㅎㅎ
2012.06.19 19:34
2012.06.19 22:54
ㅎ~우쨌든..
좀~거시기 하네요..
지금 입이좀...^^근질근질..
음..두족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