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초파일 연화도 나들이 (벙개)

4월 27일(일) 처남 가족이 연화도 나들이를 가고 싶다기에 부랴부랴 여객선 알아보니 마지막 배가

오후4시 40분에 추가로 운행한다기에 대충 장을 보고 처남가족 창원에서 도킹.

창원에서 13시30분쯤 출발 → 진동 나들목 부터 정체

차를 돌려 창포쪽으로 가서 동해면으로 달려 안정에서 고속도로 북통영으로 빠져나와 미늘삼거리에서

통영시청으로 들어서는 순간 정체  그때 시간이 15시15분 배 시간까지 1시간20여분이 남아있기에 별 걱정없었으나

점점 불안 계속해서 시간은 가고 차는 꼼짝을 하지 않고 죽을맛 그 자체였슴다.

결국은 차에서 내려 여객선 터미날로 뛰기 시작하여 도착하니 5분전 배표를 끊고 밖에 나가보니 배가 아직

들어 오지 않았습니다. 불행중 다행

급히 처남에게 전화를 하니 다와 간다고 하니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충무김밥에 미끼 조금사서

무사히 탑승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민박집에 여장을 풀고 차를 타고 동두마을 쪽 출렁다리에만 갔다가 와서 저녁을 먹고 호랙,볼락채비를하여

방파제 쪽에서 열심히 했건만  볼4마리 화살이때가 지나 댕기는데도 반응이 없어 배에 있는 뜰채로 확 뜨니

1마리 들어옴. 그 담에는 사라지고 없음.

민박집으로 와서 일잔을 하고 취침.

◆아침에 일어나 연화봉에 올라 처남가족 과 울 마눌과 함께 즐겁게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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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파일  보덕암에 달린 연등앞에서 처남 막내와 함께 (내 배도 만삭이 다 됐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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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봉에서 바라보니 "통영에서 욕지까지"여객선이 들어 오네요. 앞에 보이는 섬이 우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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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섬은 적도(볼기)라고 부르는 섬인데 좀 위험한 섬입니다. (일가족이 사망한 섬이기도 하죠)

섬과 섬사이가 모래사장으로 이뤄 야영하기 좋지만 너무나 위험합니다. 사리 물때땐 백사장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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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파일을 맞이하여  아미타 대불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어 보시기 바랍니다. (꼭 성취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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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오는 길에 연화사에 들러 산채 비빕밥을 공양하고 3시 30분 배로 돌아 왔습니다.

조황 정보 없이 가족 나들이 여행이 아쉬운 터 막 전화가 왔네요  아 상아님이군요

번개 함 치자고 합니다.

우선 여기에 벙개 공지사항을 올릴께요.

장소 : 창원 귀산동 유람선 선착장 방파제

시간 : 2012년 5월 29일 19시30~

시간 되시는 분은 연락 주시기 바라며 연락이 없더라도 장소아시면 오시기 바랍니다.

이게 벙개 아입니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