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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주 주말 구미에서 마산으로 놀러갔습니다...^^
비싼 기름값 들여서 항상 1마리..또는 2마리만 잡고서 올라오는데
항상 보는 조황에는 마릿수가 많아서 나도 잡을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가는데 맨날 헛탕..ㅠㅠ
이번주도 도다리 한마리만 잡아보자는 심정으로 길을 나섰지만..도다리는 실패하고 ..
돌아다니다 루어대로 테라포트에서 고패질이나 해봤습니다..
혼자서 앉어서 세월을 낚는 여친....입니다..^^
사이즈가...참...ㅠㅠ 다시 넓은 바다로 놓아주었습니다..
이리 저리 테라포트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잡은 조황입니다...
사이즈는 대략 25~30cm 사이 1마리 (줄자를 차에 놔두고 오는 바람에..정확한 사이즈는)
그외 20cm급 너댓마리..
1:1 size 이나.. 1.5리터 사이다병은 아니고 작은 병입니다..^^
노래미는 집에 가져다 줘도 아무도 안먹는지라.. 재미는 있었지만 도다리가 너무 잡고 싶네요..ㅠㅠ
오는길에 드라이브 한다고 고성까지 가서 한컷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까운곳에서 간단한 채비로 손맛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조황이었습니다...^^
고기는 다음에 많이잡으면되겠죠
여자친구분이랑 즐거운 추억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