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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5 01:38
오늘 이장님과 추사님 덕분으로 올해 첨으로
도다리회를 맛 보습니다.
도다리 회를 한입 물고는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어찌나 맛이 있든지!!!
두분이서 잡은 도달양의 누드!
흐미 맛있겠지요?
이슬이와의 합방은 죽음인데...!!!
- P.S. 내가 낚시를 못가도 이렇게 좋은 벗들이 저를 감동 시켜주시네요.
아마 이 맛은 영원히 잊지 못할 듯 합니다. ^.^
두분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ㅎㅎ 죄송합니다.
안그래도 두분이서 번개를 때릴까 하셨다는데
번개할 정도의 양은 아니라 저만 대표(?)로 맛 보았습니다.^.^
ㅎㅎ좋은 자리인거 같습니다
이래서 제가 동낚을 좋아하나 봅니다.
지난번 조선배님께서도 도달을 보내주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미쳐 받지를 못했습니다.^.^
캬~~보기 좋습니다...회를 기다리는 맘이 얼마나 간절하시길래..
벌써 담배를 2대씩이나 ㅋㅋ 딱 보니까 자리 배치까지 다 보이는듯 합니다...
이장님은 소주를 안드시네요??ㅋㅋ
음~ 이장님도 어제 꽤 마시고
오늘 빌~빌 했습니다.
저는 까딱 없었는데... ㅎㅎ
2012.04.15 22:18
좋은분. 좋은자리 행복한 시간되세요.
너무 부럽네요.
용굼님도 참석하시겠다면 언제나 환영 입니다. ^.^
아~~
이밤..
전~갑자기 슬프네요^^
지자님 왜 슬픈가요?
미안하게시리...^.^
이슬이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부러운 자리가 아닐수없네요
언젠가는 동낚인 식구와 함께 이런 자리에 참석할 날이 오겠죠.
똥감생이님!
언제나 환영입니다.
저도 이슬양을 좀 사랑 하거든요.
곧 뵐수 있기를 희망 합니다. ^.^
정말 환상적입니다 .한잔 생각이 나네요 아침부터 ㅎㅎㅎㅎ
지가 볼적에는 말입니더..ㅡ,.ㅡ;;
갑장님! 이거 넘 하시는거 아잉교?
모처럼 맛있게 묵었구만...ㅠ.ㅠ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일부러 초 치시네요. 아마도 배가 아파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그러게요. ^.^
저도 쬐끔 맘이 아팠슴다. ^.^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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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저맛난것을 번개하시어서 같이좀 맛보믄은 어디가 덧나신가......ㅇㅇㅇㅇ
눈으로만 맛나게 묵고갑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