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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어제 오후 늦게 몸이 건질 건질 하고 몸이 아파 오기 시작을 합니다.
한주에 한번 바다 냄새를 못 맞으면 시작 되는 병 이지요 금요일 날씨만 괜찮아서도 연화도로 떠났을 것인데 이놈의 날씨 이제는 입에서 욕이 나올려고 합니다.
낚시는 정말 가고 싶고 혼자 가기는 싫고 해서 옆 동에 살고 계시는 뽈고퍼님에게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딱3시간만 낚시를 하고 올랍니꺼 ...라고 밑밥을 뿌리니 뽈고퍼님이 물어주시내요..
거제도에 있는 좌대에 도착을 6시에 해서 라면 한 그릇을 하고 7시부터 11시까지 뽈 치다가 철수를 했습니다.
대부분 아가야 뽈락 들이 물고 늘어지기 시작을 했고 10시경부터는 씨알이 괜찮은 놈들이 물어주기 시작을 했지만 아쉽게도 철수 시간이 다 되어 루어대를 접어야 했습니다.
마리수는 몇 마리 되지 않지만 그래도 17이상되는 놈이 24마리 정도 했습니다. (둘이서..^0^)
오늘 뽈고퍼님께서 마리수는 저보다 많이 잡으셨지만 오늘 제일 큰 놈은 제가 했습니다....ㅋㅋ (25~26정도 될것 같습니다)
제가 집으로 가지고 와서 사진을 한 장 찍어 봅니다.
뽈고퍼님께서 가지고 갔는 놈들은 사진이 없어 못 올렸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날씨만 좋으면 정말 한번 섬으로 떠나서 원 없이 낚시를 해보고 와서 조황을 꼭 올리 겠습니다.
짧은 시간만에 조과로는 대단 하십니다.
저는 거제 낚시가서 재대로 손맛보지 못해서 거제 낚시는 잘안가요.
벵어돔 걸었다가 목줄 튕~ ........ 암튼 거제는 저하가 잘안 맞아요. ㅜ _ ㅡ
거제도 짧은 시간 낚시 치곤 조과는 상당히 괜찮은 편이네요.
주말마다 날씨가 메롱이라 전 거의 낚시 포기하고 있다가 이번주 연화도 함 들어가볼라합니다.
요즘 고등어 씨알이 꽤 커졌다더군요. ^^
그 먼 거리를 달려 4시간 낚시라...도로에서 보낸 시간이 더 많겟습니다 ㅎㅎ
그래도 낚시꾼들은 행복하죠.... 주말마다 왜이리 꾼들의 애간장을 녹이는지
모르겟네요.... 이번주말은 날씨가 괜찮을겁니다.... 어떤분이 고시레를 잘하셔서~~~
루어대 하나로 만능꾼이 다 되었네요~옹
진정한 실력자로 대우 받을때도 되었고 더 이상 배워줄게 없을것 같네.
이젠 하산해도 되겠네.
그래도 가끔 사부한테 전화는 자주 하시게.
낚시가본지가 언젠지 모르겠슴니다 인제 슬~~슬~~동네볼락 타작하러 가봐야겠습니다 두분이서 간단 명료 조황 잘~~봤습니다 잘계시지요~~운제 함 보실랍니꺼
서너시간만에 조과 치곤 나쁘지 않는 조황이네요
낚시꾼들은 남의 조황만 봐도 몸이 근질거리고 통증도 느껴지지요.
원대로 낚시 할려고 맘먹고 3박4일을 하고 와서 이틀만 지나면 또 도지는 병이
바다 못가는 병 아니겠습니까?
큰 병입니다. 이병은 약도 없습니다. 낚시대만 드리대면 낳는병이죠.
우짜겠습니꺼 틈나는대로 병을 치유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