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토요일날 오후3시출발 통영으로 가두리낚시 내려갔습니다.

 

통영 도착 5시 도착하니 바람이 장난이아닙니다.

 

낚시도중 소품도구가 다날라가고 엉망진창입니다.

 

오늘 낚시 걸렀구나 생각하고 컨테이너에 들어가 잠을 청하고 내일을 기대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어제밤에 낚시소품이 다날라가고 낚시 할일이 캄캄하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낚시바늘 몇개주워 억지로 끼워맞춰 낚시대를 폈습니다.

 

낚시를 하고 있으니 마침 동낚회원 세 분이 왔습니다.

 

케미분 그리고 외바늘분 죄송합니다. 한분은 닉네임이 생각이 잘안나네요.  거듭 죄송합니다.

 

세 분을 만나니 마음에 안심이 됩니다. 소품이라도 빌릴 수 있겠다 싶어서 마음속으로 감사감사 했습니다.

 

마음에 위안을 삼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한마리 한마리 또 한마리 따끔따끔 올라오네요.

 

오늘 조황올립니다.

 

대구에서 오신 세 분 오늘 즐낚하셨고,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크기변환_IMG_0991.jpg 크기변환_IMG_099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