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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13:40
일요일 낚시 갔다가... 남은 민물새우 쓰러 낚시를 가야되는데....
바람이 엄청시리 부네요...민물새우가 지금도 봉지 안에서 툭툭 튀고 난리네요 ㅋㅋ
작년 이맘때 호렉을 어디서 잡았는지 궁금해서... 제가 2007년부터 낚시 다녀오면
간단히 적곤 하던...노트를 살펴봤습니다.... 근데... 작년에 제가 낚시간 일수가..
111일... 헉... 제가 생각해도 좀 심하다는 생각이드네요....
저는 이런곳에 낚시 다녔다는 보고 드립니다...작년 이맘때입니다...
호래기는 거의 함박에서 햇네요... 이때만 해도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혼자서 함박 많이 갔었던거 같네요....
작년에도 이맘때는 호렉이 안됏었는지.. 낚시 간 흔적이 없네요....
주로 감시만 잡으러 다녔던거 같습니다.... 이번주 토요일도 감시 잡으러 갈려고...
찌랑 릴이랑 다시 점검중입니다....한마리만 잡고 올게요...
앞으로 얼마나 많은 내용이 담길지 모르겟지만... 저에겐 소중한 보물입니다...
"4월29일...동낚 도다리 대회에서 내가 일등...40CM,50CM 두마리...아싸..'
이런 내용도 쓰고 싶고 ㅋㅋ
'9월15일... 갈도 무늬 선상... kg급2마리... 500g이상 10마리 그밑으로 셀수도 없음...'
이런 내용도 쓸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2.02.07 13:44
2012.02.07 13:53
아이고... 모친님이 그런 말씀 하시면 제가 몸을 어디가 두어야 할지...
옷을 벗어 드린건 그날따라 날씨가 넘 더워서... 어디 둘데가 없어서...
모친님 몸위에 둔걸 가지고...따뜻한 민박집을 미리 잡을걸... 후회가 많이 됐었네요...
호렉이 그렇게 안잡힐지 전 진짜 몰랐습니다 ㅋㅋ
무늬때 잡을때 저 좀 꼭 델꼬가서 좀 가르쳐 주십시요~~~
2012.02.07 17:55
ㅋㅋ 더운데 모친님 몸에 옷을 벗어 드리면 모친님 땀띠 난다 아입니까
2012.02.07 19:14
호래기라면님! 어제 퇴원하고 간만에 출근하니 일이 밀려 정신이 없어 인사도 못드렸네요..
조만간에 다대포로 달려갑니다.^^
모친님과 작은 바늘님! 곤리도에서 호래기보다 더 소중한 인간미를 낚으시고 오신 것 축하드립니다.
2012.02.08 05:09
몸이 어디 안좋으셧습니까?? 뜸하시길래... 무슨 일이 있으신가 했었는데...
다대포가셔서 숭어 손맛 원없이 보시고 오시길~~~
2012.02.07 14:11
캬하~~~~~~~~~~~~~~~~!!! 대단하시네요....!!!
사실 년간 최소한 그정돈 다녀야 실질적으로 ' 조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순수 아마낚시인으론 정말 대단한 거죠...!
" 구~~~~~~~~~~~욷 "
2012.02.08 05:11
꼭 백수 같죠?ㅋㅋ작년에는 진짜 낚시를 많이 간거 같네요...
고기도 못잡으면서 바다만 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게...
낚시보단 바다를 더 좋아하는거 같네요~~
2012.02.07 14:24
작은바늘님의 진가는 동출을 해보아야지만 알수가 있죠~^^
같이가면 온갖 욕설이 난무하며, 진정한 칼싸움이 작렬하는 친구들과 다니다가
작은바늘님과 동출하면 배려의낚시에 감동을 ^^ 받곤 합니다 ㅎㅎ
작은바늘과 동출 번호표 뽑으세요~ ^^
2012.02.07 17:57
온갖 욕설과 몸부림이 난무하는곳에는 저도 한욕 합니다 ㅋㅋㅋ
2012.02.07 23:46
ㅋㅋ..낸줄..들킷네^^
2012.02.08 05:12
저도 욕 잘하는데 ㅎㅎ
2012.02.07 17:16
이야 대단하십니다.
나도 저래 함 해봐야겟읍니다. 도움 돼겠네요
2012.02.08 05:15
제가 머리가 별로라.. 다 기억을 못하니.. 적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노트를 보면서 미리 고기 나올곳에서 기다리곤 하는데... 잘 안 맞을때가 더 많네요 ㅎㅎ
좀 귀찮긴 하지만 낚시 다녀온후 메모 하시면 도움이 쬐끔은 됩니다~~
2012.02.07 17:35
작은바늘님은 몇년전에 저랑 한번 원전에 갔던분? ㅎㅎ
동출함 해보면 알겠지요. 가실때 연락주이소~~~~
2012.02.08 05:16
혹시 북면에서 뵙던 그분 이신가요??
저도 그분인가 싶어서 유심히 봤는데... 부산에서 출조 하시는거 같아서...
아닌가 했었는데...제가 저번에 작은바늘 아시냐고 쪽지 안보냈던가요??
2012.02.08 20:13
ㅎㅎ 맞네. 근디 쪽지는 못 받았는데. 어짜든 반갑네요.
한 번 놀러오세요.
2012.02.08 23:15
아직 그곳에 계십니까?
제가 지금 일하는곳이 동읍인데... 시간 나면 한번 갈게요...
아님 필드에서 한번 뵙지요~~
2012.02.07 17:58
대단합니다 작은바늘님. 저도 저런 열정이 있었든 때가 있었는데 이젠 케쎄라쎄라 ㅎㅎ
2012.02.08 05:24
바다에 나가는 횟수로 따지면 호래기라면님이 1등이시자나요ㅋㅋ
호레기라면님 가지고 계셨던 손난로보고 저도 바로 샀는데.. 전 왜이리
불이 안붙죠?? 옆에부분 눌리는거 한 10번은 눌려야 따뜻해지네요...
비싸도 좋긴 좋던데요~~
2012.02.07 23:50
ㅋㅋ..
바늘님..전투력도 대단하지만..
이리 전투 일지까지..
2012.02.08 05:25
제작년 10월11일 보시면 지자님 감시 잡으러 가자 할꺼 같아..
그건 안올렸습니다 ㅋㅋ 저기 잘 보시면 감시 잡은거 보이죠??
기대 하세요 ~~~~~~~
2012.02.08 07:32
역시 작은바늘님~~
같이 가보면 라면과 커피는 남에게 틈을 주지 않는다는 전설적 인물~~ㅎㅎ
동낚에 영원히 기억 되라라..
2012.02.08 08:11
작은바늘님과 1박 동출시
커피 20잔은 의무적으로 마셔야 됩니다.
ㅋㅋ
2012.02.08 11:45
20잔은 좀 심합니다 ㅋㅋㅋ
2012.02.08 12:53
ㅋ~ 숨은 고수님!
저 노트만 입수하면 나도 고수 될려나.
꼭 무협지에 나오는 비급 같다는 느낌이...ㅋㅋ
다음 시즌 호레기 작은바늘님과의 동출 벌써 줄을 서 봅니다.
1빠~~~!!! ㅎㅎ
2012.02.08 23:21
비급은 무슨 비급입니까??ㅎㅎ
호렉이 끝났는지 마지막으로 거제권으로 한번 가볼려고 했는데...
바람이 왜이리 부는지...새우가 이제 죽을려고 하네요...
감시나 잡으러 가야되겟습니다~~
2012.02.08 14:36
바늘님에 열정 대단함니다^^
그러나 글씨가 틀릿네요 ㅋㅋㅋ
음...3월11일 직벽바로 및 ---> 직벽바로밑 ㅎㅎ
2012.02.08 23:27
ㅎㅎㅎㅎ 그걸 다 확인 하셨습니까?ㅋㅋ
피곤할때 쓴건 글자도 삐둘삐둘합니다...
낙시 못갈때 이노트 보고 있으면... 그나마 조금 났습니다~~
2012.02.08 15:20
저보다도 더하십니다그려.
111회라 더는 엄두도 못냅니다.
2012.02.08 23:29
전 일하지 않으면 거의 낚시를 가니... 백번이 넘은거 같네요...
가까운데서 꼬시래기 잡아도 노트에 적으니 그런거 같습니다~~
2012.02.08 16:12
기록이 곧~ 추억이 되는거죠,,^^
2012.02.08 23:30
그렇죠...이제 4년이 조금 넘었는데... 10년후에.. 노트에 꽉찬
내용을 보면서 흐믓하게 웃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12.02.08 21:44
역시 노력 보다 좋은 건 없습니다 그쵸???/
대~~~~~~~~~~~~단 하십니다
저는 좀 약아서 제 경험 보다 고수님들이 실적들을 더 좋아하고 쪼끔씩 메모 해 둡니다....ㅎㅎㅎ
작은바늘님 존경스럽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2012.02.08 23:32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같은 갯바위에 내려도...
수심이 몇미턴지 기억을 못해서 그떄부터 적었습니다...
어떨땐 이노트를 들고 출조 할때도 있고요...ㅎㅎ
저도 고수님들의 조과를 적긴합니다... 다른 글자색으로... 보고 참고만 하지요...
올해는 도다리 조황도 좀 적을수 있었음 좋겟네요~~
2012.02.09 10:03
질 간직하시와요 ㅋㅋ 비급 탐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거 같아요..
작은 바늘님 부지런함과 섬세함에 급놀랬습니다^^
2012.02.09 10:23
잘 간직해서 대대 손손 물려줄 생각입니다...ㅎㅎ
다시 좋은 노트에 옴겨적을까도 생각해봤는데...
생동감이 떨어질꺼 같아서 그냥 두고 있네요~~
2012.02.09 12:05
작은 바늘님 대단하십니다.
저도 저런 섬세함을 배우고 싶네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부프른 작은바늘님 마음을 나는알것 갔읍니다 남을 섬기는 마음이 대단하시고 열성도 정말 따라잡는다는게 힘이 들더군요
바늘님 언제나 그마음 잊지 않을겁니다 부디 출조하실때마다 대박한번 하이소 무늬때는 필히 한번 동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