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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출조후에 미련이남아서 또 출조해서 대박 터졌습니다
처음 한두시간동안은 잡히라는 전어는안잡히고
동낙에서 유행하는 호레기가 전어바늘에 걸려올라오더군요
개체확인은 못했지만 아마 호레기가 꽤있을것으로 추정됩니다
호레기 5마리가잡힌후로 전어가 잡히기 시작햇구요
12시간동안 테트라포트에 서서 낚시해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쿨러에 더이상 들어가질않아서 새벽에 철수했습니다 마리수는 200여마리정도 넘을듯합니다
반은 젓갈 담아서 보관 했구요 3개월이나기다려야 맛볼수있답니다
반은 처가에가서 회랑 구이로 배터지게먹었습니다 이번주도 가면 잇을지 모르겟군요
우와~ 엄청남니다^^
일년 손맛을 다봤네요 ㅎㅎ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