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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겨울만되면 거제통영으로 호렉낚으러다니는 대전에아르잔입니다
아마 기억하실분도 있으실듯^^
올해는 몇번다녀봤지만 별스레많은 조과을 올려보지못했습니다
어젠우연히들린 낚시방에서들은대로 *박 에 들려봤습니다
이야....호렉이뭔지 대단하더라구요...그 조그만방파제에 사람이 바글바글 어휴...
제가 대전에서 현지에도착한시간이 대충 오후1시였는데..주위둘러보고 먹물자욱도 좀 보고
이제 저녁이되면잡아보자 맘먹고 차에서쉬는데
2시쯤되었는데 어느분이오시더니 집어등과 낚시장비를 가져다놓으시더니 자리잡고 앉아있더라구요
속으론 뭐 벌써 저러실까 궁굼했는데 저녁이되니 이해가 ^^[옆에사람과 맞닿을정도로사람이 바글바글]
그분에게 물어보니 며칠동안 조과가 하루에 몇백마리씩 잡았다고하기에 오호로 오늘은 내가 제대로 자릴잡았구나 이랫는데,,
어찌된게 제가 가기만하면 그 많다던 호렉이 어딜간건지,,,
초저녁에 잠시 소나기 입질후엔 너무 안잡히자 그 많던사람들이하나둘 떠나고 열두시쯤엔 저하고 3명정도만 남아서
열심히 햇지만 여전히 입질이 없어서 차에서 한숨자고 3시쯤에 일어나 해봣지만역시나..호렉은 절 외면하더라구요
아직 세어보진않았는데 대충 40마리정도일듯하네요..
사진은 안찍어서 없네요..
그냥 마음만급한 초보조사 아르잔입니다...
사경주
거제 고현에있는 삼*조선소 직원들이 소문을 내서인지 그곳조선소 분들이 보통 많이 오는게 아니더군요.. 금욜날 그나마 재미 좀
보았는데 토요일과 오늘은 아마도 방파제 내려 앉지 않나 싶습니다. 먼곳에서 오셔서 손맛 보고 가셨으면 좋았을텐데...
멀리서 오셔서 손맛 좀 보시고 가셔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아무리 호래기가 잘나오는 장소 라도 많은사람이 채비를 던지며 소음을 유발하면
입질타임이 잠깐만에 끝나고 흩어집니다.
마릿수를 하려면 확률은 떨어지지만 조용한장소를 탐색해 보는게 정답일듯 합니다. ^^;;
그날 새벽 한시 넘어서 가봤는데 10여명 계시더군요 차에서 주무시는 분도 계시고 저는 11마리 잡고 철수했습니다
다음번엔 대박하시길..
저도 작년에 호렉 배운다고 두시간 걸려 거제 해금강 까지 갔더니 방파제에 설 자리가 없을정도로 많은 분들이 낚시를 하고 있어 사이 끼여 잠시하다 다시 돌아 온적이 있음니다... 한정된 포인트에선 호렉이 나오는데 그외엔 소식이 감감...씁쓸 했었죠
그 먼길을???? 수고하셨습니다
많이 잡았더라면 좋았을 것인데......
너무나 먼 길을..... 다음에는 호래기도 감동받아서 많이 몰려올겁니다
다음에 오실 때는 미리 동행출조방에 말씀하십시오 제가 잘 보고있다가
시간 마추어서 좀 잡아드릴께요(저도 실력은 없지만....)
안전운행하시고, 다음에는 대박터뜨리시길......
헉... 오후 2시부터 자리 잡는다고요?? 너무한데 ㅎㅎ
아이고 갈수록 호렉 낚시가 힘들어 지는거 같습니다..
멀리서 오셔서 손맛을 좀 보고 가셨으면 다행인뎅....
담엔 꼭 대박 하십시요~~~
저두 17일에.. 거기 방파제 갔었는데...
사람들 장난아니더라구요..
함 던질라구.. 하면 앞에 다른사람들 낚시줄이 이빠시 깔려서.. 제대로 던지지도 못했는데..
ㅎ 저도 어복이 없어서 인지 소문듣고 가믄 (꼭 제가 가는날만 ㅋㅋ)
몇마리 안나오더라구요 ㅜㅜ
언젠가는 대박하실 날이 있을겁니다^^
저도 주말 꾼 입니다.
대구에서 벼루고 벼뤄서 주말에 호렉 낚으러 가면
통영과 거제 현지 포인트의 방파제 내려 앉을 지경입니다.
그러다 보니 유명세를 많이 탄 포인터에서는 재미를 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출조 전 다음 지도를 확대 해보면서 현지 회원님들의 조언도 참고해서
좀 한적 한 포인트 몇 군데를 날 이 새도록 호렉과 숨박꼭질 하듯 탐색 하다 보면
물때와 기후가 맞아지는 때의 한두시간의 광란에 만족 할만한 조과가 얻어 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작년 처럼 그 혹독한 추위에 혼자 적막한 방파제를 밤새도록 호렉을 추적 하는
그 과정이 정말이지 중독성이 아주 강하더라 입니다...
대전에서 거제까지 먼길을 가셨는데..아쉽겠군요
초저녁에 소나기성 입질후 한동안 뜸할땐 미련없이
포인트를 옮겨 조용한 곳을 찾아 다시 하셨다면 뒤집기조과도 가능했을텐데요...
요즘은 이름난 포인트보단 조용하고 사람손이 덜 탄 생자리가 어찌보면 나을수가 있지요..
망구 제생각일뿐입니다..고생하셨습니다^^
멀리서 고생하셨습니다.
그정도 열정이시면 얼마 안있어 세자리수는 넉넉하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날은 예고없이 찾아옵니다..^^
항상 즐낚하시구요..
이제 소문난곳은 힘들듯..사람들이 잘 모리는 포인트를 찾아야 겠네요...저도 하다가 사람들 없으면 바로 채비하곤하는데 그럴때 오히려 조과가 좋을듯 싶네요...울 횐님들껜 죄송하지만 자기만의 포인트는 한군데 정도 가지고 있는게 좋을듯..ㅎㅎㅎ
제가 요새 경험하고 느낀건데요. 포인트도 물론 중요하지만 딱, 한 번의 피크타임이 오는데 그 순간을 잡는것이 정말 중요 하더라고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ㅎ
발품과ㅡ인고가ㅡ뒤딸아야만선하는데 ㅎ ㅎ ᆞ나름고생했심다 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