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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11:57
토요일 제가 다니는 회사 직원들과 같이 통영에 팬션을 빌려서 호렉 잡으로 다녀왔습니다.
호렉을 많이 잡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식당에서 구입을 해서 먹는 호렉 말고 직접 잡아서 싱싱한 호렉 요리를 먹는 것이 주 목적 이었습니다.
여사원 뿐만 아니라 다들 호렉을 잡는 다고 정신이 없습니다.
아마도 이번 기회에 동낚병원에 9층을 통체로 입원실을 예약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잡은 호렉을 팬션으로 가지고 와서 요리를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오늘의 요리는 호렉초밥, 호렉회, 호렉샤브샤브 세가지 정도입니다.
호렉샤브샤브 국물은 홍합국물을 가지고 요리를 했습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홍합국물이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끓기 시작하면 버섯 및 채소를 넣고 조금 있다가 호렉을 넣고 10~15초후 건져 드시면 됩니다.
사진은 이상하게 맛이 없게 나오네요... ㅠㅠ
오늘 우리 직원들 또 가자고 난리입니다.
이런 우라질 요리 하는데 자기네들은 손도 안되면서
전 귀찮아 죽겠습니다.
다음 부터는 우리가족들에게만 봉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동낚인 선, 후배님 혼자 호렉 잡으로 다니지 마시고 이번 연말 모임을 가까운 팬션에서 호렉낚시를 하고 잡은 놈들을 요리를 해서 대접을 하면 아주 인기가 좋을듯 싶습니다.
올 연말 모임은 호렉과 함께 해보시길....^^*
2011.11.28 12:05
2011.11.28 12:17
ㅋㅋ 이장님 낚였네요...ㅋㅋㅋ
다음날 저곳으로 출발 했습니다.....
저 곳은 아닙니다... OTL
2011.11.28 12:21
직원들에게 호랙맛 몇번 보여줬더니~
회사 나오지말고~ 낚시가라고 떠밀고, 호렉 안잡아오면 죽인다 하고,.,,
작년에 심하게 당했습니다 ㅎㅎ
2011.11.28 13:53
저도 오늘 두목이 호출하길래 뭔 일인가 싶었더니 잡은 거 갈라묵자 카데예. ㅋㅋㅋ
이번 주말에 또 가야 될랑가도 모르겠슴다.
2011.11.28 14:06
언제 갈낌니꺼? 카메라들고 따라가서 현장을 목격해야겠심더 ㅎ
2011.11.28 12:22
사진 찍는 기술이 마이 안 좋으신것 같네예..
이장님 한테 배우시길..
이장님은예..
새끼손가락 반만한 호래기를 30센치가 넘는 호래기로 변신시키는..
사진 기술이 있는걸로 압니더..
2011.11.28 12:51
애구 왜 자꾸 저런 사진만 올리는지 직원들이 호렉낚시 가자고 하겠네요 ㅎㅎ
2011.11.28 13:37
와~~ 맛있는것들이 한상 가득이네요^^
주말에만 시간된다시기에.. 일욜은 전화를 못드렸슴니다..
꼭 같이한번 가시죠 ㅎㅎ
2011.11.28 14:56
솜씨가 좋으시니 주변 분들 행복하겠습니다...
2011.11.28 16:06
호렉이 저렇게 맛있게 변하니... 호렉도 영광일듯...
호렉초밥을 한번 먹어봐야되는데... 같이 한번 가입시더~~
2011.11.28 17:27
저녁시간이 다 돼가니 입에 왜 군침이 도는지...
2011.11.28 20:36
ㅋㅋ..이쯤에서..호렉인구가 급속히 늘어나는..이유..
발까락님1-그날간직원대충 20..
20-호렉회에 초밥에 샤브샤브반해..각개적으로 10전파..-200
200명이 각개적으로 10먕씩-2000..
2000..각10명씩호렉회맛 초밥맛~20000..
에고~~~머리야....ㅎㅎㅎ
2011.11.30 03:56
정답입니다 ^^
2011.11.28 23:35
마시꺼따~~~~~~~~~~~~~ㅠㅠ
2011.11.29 00:44
어휴,천만다행,...
난,개인 사업자라,직원없이 혼자함,
어이구 ,간 떨어질뻔 했슴돠,..
그런데, 정말저렇게 함 해보고싶당,..여직원이랑,(사진에도 여직원있당,..)
2011.11.29 10:43
저도 올해 호래기 낚시를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는 모르는 사람한테는 더 이상 알려주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욕심이지요.
2011.11.29 11:08
봉사하는 손길에 축복을......
아주 기쁘게 봉사하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복많이 받겠습니다
건강하세요...
2011.11.29 15:52
초밥이 입에서 살살녹겠습니다.....
2011.11.29 16:19
요리대회한번하시지예 보기만해도 배불러~~~~~~~~~~~~~~~3=3=3=3=3
2011.11.29 17:51
넘 보기 좋습니다.
호래기 발까락님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11.30 12:36
직원들 댈꼬갔는데 추우날씨에 밤새 X떨듯이 떨고
호래기를 못잡으면 그땐 우찌하면 됩니꺼?
그러니까,, 내말은요,, 그러니까,,
냉장고하나 분양해 주십샤하는,, ff^.^
아, 새 냉장고가 거기구만요. ㅋ
냉장고 털러 가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