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지의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뽈락낚시를 위한 야영지는 주변 이동폭이 넓고 홈통이나완만하게 완곡진
만 형태의 지형이 있으면 금상첨화지요
주로 자갈밭이나 여밭이 연결된 포인트를 선호 합니다.
통영권 대표적인 포인트로는 우도 소여, 욕지도 공동묘지 밑, 추도 염소막자리, 외초도 내초바라보는 끝바리등..
어둠이 내리면 일반 적인 릴 찌낚채비에 수심이 얕은 곳을 집중 공략한다고 생각하시고 2B~5B사이의 찌와 수중찌를
셋팅하시고 목줄길이는 약 반발~1발정도로 짧게! 목줄은 1.5~1.7호(그 이유는 잠시후 설명~!)
뽈락바늘 7~9호 또는 감성돔 바늘 4~5호로 채비하시면 됩니다.
*자갈밭 낚시 요령
먼저 채비를 자갈밭외곽 지형으로 멀리 캐스팅
채비 입수후 곧바로 릴을 아주 천천히 감아들임.(두번 감고 낚시대로 한번 끌어주기)
이런 낚시도중 목줄을 1.7호까지 써야하는 이유는 산란을 앞둔 대물 감성돔들이 야간에는 수심30CM도 안되는
곳까지 몰이나 해초류등 먹이 섭취를 위해 또 수면을 위해 들어와 있다가 입질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임니다.
해마다 이런 경험으로 최고 49CM까지 감성돔을 뽈락 찌낙 도중 낚았습니다.
야간에 자갈밭이나 여밭에서는 목줄을 타는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
부수입으로 감성돔 까지...
이런 지형중에 자갈밭에 여들이 듬성듬성있으면 더없이 좋은 포인트입니다.
이런곳에서 낚이는 뽈락은 씨알이 대부분 굵게 나옵니다.
현재까지 비공인 개인 뽈락 기록 38Cm!!
*여밭 낚시요령
이런 지형은 조류가 관건입니다.
조류 소통이 좋으면 더없이 좋은 포인트지요
조류가 크게 안가도 감아들이기 기법으로 하면 효과를 볼수 있음
조류가 잘가는 여밭지형에서도 역시 감성돔이나 농어등의 손님고기를 만나실수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여밭에서는 자갈밭과 달리 밑걸림이 발생할 우려가 상당히 높습니다.
하여 채비는 최대한 가볍게!목줄에 봉돌을 달지 않고 정 단다면 아주 작은 좁쌀봉돌 1개 정도를 도래밑 10cm
정도에 물리고 끌어주면 효과적이지요
현재까지 이 낚시에서 비공인 농어기록 78cm!!
*홈통지역 낚시요령
깊게 패인 홈통이나 굴 지형의 홈통에 내릴 내는 가급적 수심이 5m 이상 나오는곳에 내릴것을 권유해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홈통에서는 들물과 날물의 조과 차이가 현저하게 다릅니다.
날물이 되면 거의 조황을 기대하기 어렵지요(수심이 10m 정도 이상일 겨우에는 예외)
홈통 입구에서 먼저 홈통 안쪽으로 캐스팅!
5B정도의 찌가 적당 채비가 완전히 입수될때가지 기다림.
역시 끌어주기 .. 자기앞에 거의 다왔을 때 부터는 수직으로 들었다 놔주기를 반복.
현재까지 이런 지형서서 비공인 개인 기록 뽈락 33cm
*일반적인 지형
일반적인 감성돔 포인트 갯바위의 하선시 채비는 5B정도가 적당.
조류에 태워 보내다 뒷줄을 사~알 ! 잡아주면 우두둑!!
씨알이 장난이 아님(마릿수는 별로!)
이낚시에서의 비공식 개인 기록 뽈락 33cm!!
*참고로 채비를 끌어줄땐 항상 조류가 가는 반대 방향으로 끌어줄것!!
위와 같이 낚시시면 조황이 남보다 더 배가 됨!
위와 같이 낚시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흘림 뽈락은 통상 20센티 전후, 또는 20센티 이상급을 전제로 합니다.
저또한 구산면 일대에서 가끔 흘림 볼락을 노리는 이유가 바로 씨알 때문입니다.
원거리 캐스팅을 통해 여밭이나 몰밭을 조류에 태워 뒷줄을 살며시 잡아 주길
반복할때 원하는 조류, 예정된 조류만 흘러 준다면 비록 마릿수는 풍족하진
않아도 틀림없이 씨알면에선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올리곤 한답니다.
4.5M 1호 연질 흘림대를 이용해 원거리의 몰밭과 여밭에 숨은 씨알 굵은 볼락의
앙탈진 힘은 연질대가 가진 휨새의 다이나믹함과 야간 캐미라이터의 찌맛 또한
일품임을 무림 고수 바다곰님이 새삼 확인 시켜 주시네요^^
요긴한 정보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TIP: 파우더 양을 적게쓴 밑밥을 간간히 흩뿌려 줄때 경계심 많은
볼락을 흩어지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물론 밑밥
착수음이 소음이 되어선 안되겠지요..^^
2007.02.12 15:06:27
안조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뽈락철이네요~~
열심히 공부해서 도전 해보겟습니다~~^^!!
2007.02.12 22:36:31
우리바다 한세
전 홈통지역 낚시방법 비슷하게만 해 왔는데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2007.02.16 16:33:05
마산장어
좋은 내용입니다. 내공을 쌓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07.02.17 20:58:31
능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7.03.18 16:37:25
똘똘아
최근 욕지도서 부부조사님들이 하는 방법과 많이 비슷한것같읍니다.
릴에 구멍찌3B정도 목줄50CM [릴학꽁치낚시]
바닥은 굵은 자갈밭이 넓게 퍼진홈통지형
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2007.03.24 14:23:04
고향감생이
4월에 통영, 거제권의 볼락을 잡으려면 어디가 좋을까요???
위에서 소개된 대로 실습해볼려고 합니다....
저또한 구산면 일대에서 가끔 흘림 볼락을 노리는 이유가 바로 씨알 때문입니다.
원거리 캐스팅을 통해 여밭이나 몰밭을 조류에 태워 뒷줄을 살며시 잡아 주길
반복할때 원하는 조류, 예정된 조류만 흘러 준다면 비록 마릿수는 풍족하진
않아도 틀림없이 씨알면에선 단연 돋보이는 성과를 올리곤 한답니다.
4.5M 1호 연질 흘림대를 이용해 원거리의 몰밭과 여밭에 숨은 씨알 굵은 볼락의
앙탈진 힘은 연질대가 가진 휨새의 다이나믹함과 야간 캐미라이터의 찌맛 또한
일품임을 무림 고수 바다곰님이 새삼 확인 시켜 주시네요^^
요긴한 정보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TIP: 파우더 양을 적게쓴 밑밥을 간간히 흩뿌려 줄때 경계심 많은
볼락을 흩어지지 않게 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물론 밑밥
착수음이 소음이 되어선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