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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가족여행 후 출조라 마음은 훌훌랄라
남해권 도보 답사한곳에서 재미를 본 후 다시 그곳으로 출발
홀가분하게 아침먹고 집 정리해놓고 떠나봅니다
통영권보다 거리는 멀지만 도보권이라 10분정도 운동삼아 해안 오솔길을 산책 하면
도착하는 포인트라 그리 부담은 되지않습니다
좋지 않은 물때지만 등잔밑 어두운 곳에 무늬가 있으니 안갈수는 없죠
출조일 : 2011. 10. 6. 10:00-13:00
물때 : 2물
바다상황 : 약한 북동풍
출조인원 : 혼자서
출조지역 : 남해 도보권
조 과 : 키로급 2수
조류는 미약하지만 4번의 캐스팅후 히트하여 키로급 1수
그리고 약 1시간 후 다시 히트 역시 키로급입니다
혼자서 낚시에 전념하느라 현장 사진을 찍지못했습니다
철수길에 다음 출조 예상지점을 둘러봅니다
그곳에서 2마리 잡고 철수길 지방도에서 바라본 남해**방파제
저 앞에 보이는 섬이 **도 입니다
저기도 무늬가 있겠죠
방파제 테트라 2/3지점에서 장타지면 무늬와 갑돌이가 있습니다
전년도 시즌 막바지에 재미좀 봤는데^^^
*전마을에서 노*마을 사이 해안도로밑 갯바위
내년엔 필히 탐사해볼 구간입니다
무늬가 놀기좋은 환경인데 말이죠
여긴*섬, 셀로우권 포인트입니다
모꾼께서 잔씨알로 마리수 한 포인트입니다
모처럼 올백깜디님 주말출조가능 하다는 소식에 9월달 재미본 국도로 결정
통영선상팀 조황을 보니 끝물이 되어간다고 판단 원도권을 선택했습니다
출조일 : 2011. 10. 8. 01:00-10:00
물때 : 4물
바다상황 : 약한 북동풍
출조인원 : 2명
출조지역 : 통영원도권(국도) 날물포인트
조 과 : 키로급 2수, 중치6수
주말이라 출조인원이 제법됩니다
출조전 내리기로한 포인트 대신 선장이 추천한 포인트에 내립니다
새로운 포인트에서 장비셋팅 후 주변환경을 살펴보니 이동권역은
좋은편인데 수중환경이 맘에 차질않습니다
첫 캐스팅에 올백깜디 및 중치급으로
요즘 바닥긁기가 대세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짬낚으로 낚은 전갱이 회를 추가하여 아침식사를 합니다
조황 일부사진입니다
아름다운 국도의 일출입니다
이젠 무늬 마리수는 힘들겠고 묵직한 손맛을 볼수 있는곳을 탐사해야 겠습니다
같은날 욕지권 검등여에서 부실공사한 찬나파님,
올해 제대로된 무늬손맛을 보지못해다며 아쉬움을 간직하고 동행출조 제의에 콜
그래서 결정한곳은 최근 묵직한 손맛을 선사한 도보권인 남해미조로 달렸습니다
그러나 그곳도 끝물인지 어렵더군요
출조일 : 2011. 10. 11. 10:30-17:00
물때 : 6물
바다상황 : 오전 장판, 오후 동풍
출조인원 : 2명
출조지역 : 남해 도보권 및 갯바위
미조도보권에서 꽝치고 배타고 **도 갯바위 탐사해봤습니다
갯바위상황은 원도권 수준입니다
거북손과 이름모를 따개비류 어폐류 그리고 해초들
무늬잡다 잠시 짬으로 이놈들 채집해봤는데
채집재미가 쏠쏠합니다
집에도착 된장끓일때 넣어봤는데 국물이 끝내줘요 ^^
이날 조과는 찬나파님이 조황을 올렸으니 그냥 패스
다음 10월 13일 통영국도편은 사진용량으로 또다른 조행기로 올려야겠습니다
올리신 조황을 늦게 보다니~~
저도 올해 틈틈히 사진속 남해 포인트를 다녔습니다...
씨알이 좋은 넘으로 두 세마리 정도 잡히고 나면 입질이 없두만요....
그리고 낮에는 거의 입질이 없었고,주로 밤에 나오더군요....아마
남해를 저보다는 많이 가지는 못했을겁니다...
저는 남해 은점마을부터 해서 미조 대량마을 포인트까지 다 꾀고 있습니다~~
가면 꽝은 없는데 돌아다닐려니 그게 더 피곤하네요~`그래서 차라리 섬에가서
한자리에서 주구장창 하는 편입니다...그게 덜 피곤해여...안잡힌다고 여기저기 다니면
그것처럼 피곤한게 없어요...나오는 자리 밤새 하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하심니다^^
조심하이소 꿈에 몬스터 무늬 나올낌니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