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월7일 회사 야유회를 갔습니다.

장소는 원전해상콘도.. 제가 추천을 했지요.

인원은 여자분 포함해서 38명

저와 회사여직원 1명이랑 대박낚시점엘 들렀습니다...

낚시용품과 미끼 아 그리고 혼무시도 2통 샀습니다.

혹시나하는 마음에 감시도 잡힐려나 싶어서 ㅎㅎㅎ(제가 꿈이 너무컸나요?)

그리하여 항에 다모여서 3번을 누어서 콘도에들어갔네요.

사람이 많으니까 정신도 하나도 없고 여자분들 채비해주랴 ㅋㅋ 뭐 좀 바빴습니다...

그의 전부 낚시 처음하시는 분들이라...참 답답하더군요.. ㅎㅎ

뭐 어쩌겠습니까...

장소를 제가 섭외를 했으니^^

그래도 여자분들 노래미 보리멸 도다리 한마리 올라올때마다. 좌대가 떠들석합니다.. 엄청 좋아라 합니다...

그리고 전 몰래 숨어서 감시나 잡을려고 몰래숨겨온 혼무시와 이야기를 하면서 감시낚시를 했습니다...

처박기 흘림 두대나 펴놓고선 무작정 기다립니다....

근데 잡어입질 한번없습니다..

 

ㅠㅠ  나는 고기도 안먹고 술도 안먹고 이놈의 감시한마리 잡을려고 별의 별짓을 다했는데.......

바다가 너무 밉더군요...

근데 제가 못잡는줄 알았는데 저의 콘도 앞에 댄마 타신분도 그의 못잡으시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포기하고 직원들과 어울려서 잼 있게 놀았습니다..

오늘의 총조과 잡어 10수정도  지금 원전좌대에는 별다른 고기는 없는거 같습니다...

꼭 참고하시고. 좌대 갈려면 잡는다는 생각보단 그냥 즐기러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오늘도 친구들이랑 가는데 걱정입니다... ㅠㅠ

디카를 안고지고가서 사진은 없습니다. 이해해주시길......

이상 원전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