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 로그인
2011.10.06 09:41
계속 감기가 낫지 않아 고전을 면치 못하고 결국 어제 점심시간을 이용해 병원에 가서 주사를 맞았습니다. 왠만하면 주사나 약을 복용하지 않고 감기를 이겨보겠단 맘에 일주일 넘게를 견뎠는데 도저히 이놈의 감기가 나한테 질 생각을 안하네요... 저녁 퇴근해서도 컨디션이 그닥 좋지 않은 상태 였는데 우리 신랑이 완전 아름다운 영상을 배경으로 한 멋진 노래를 카톡으로 보내줬어요.. 너무 감미로운 목소리에 영상도 이쁘고...완전 감동했어요. 컨디션이 좋지 않아 축쳐져 있었는데 갑자기 힘이 나는거예요..그래서 미뤄두었던 손빨래까지 했다는...ㅎㅎ 여자, 아내들은 아주 사소한 것에도 감동한다는 사실 항상 잊지 마시고, 이 아름다운 가을날 조그만 편지라도 하나 써서 아내 손에 쥐어주심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 할거예요.~~~~ 신랑이 보내준 자료는 인터넷을 뒤져도 도무지 찾을수가 없네요..정말 영상이 이쁘고 아름다운데...ㅋㅋ 찾다 찾다 못찾아서 노래만 올려야겠네요 이것도 나름 괜찮아요.가사를 눈여겨보며 한번 감상해 보셔요.가사가 넘 아름다워요.. 그리고 이번 가을에 아내분들이랑 사랑 뜸뿍 뜸뿍 해보셔요..^^* http://www.youtube.com/watch?v=3ybnFRjeqwU
2011.10.06 09:52
2011.10.06 10:53
낚시 밖에 모르는 낚시꾼의 마음이죠...ㅋㅋㅋ
동감입니다...ㅎㅎ
2011.10.06 18:10
정말 진정한 낚시꾼들에게는
편지보단 큰 대어를 선물하고픈 맘
드는게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가을이잖아요..^^*
2011.10.06 18:08
킬로급 무늬도 좋지만 꼭 한번
실천해 보셔요..조그만 손편지 쥐어주면
분명 더 감동할거 같은데요..ㅋㅋ
2011.10.06 10:59
음악 좋네요...
잘 듣고 갑니다.^^
감기 빨리 나으시고요...좀 있으면 호래기 시즌인데...ㅎㅎ
2011.10.06 18:12
감기한테도 이기지 못해서
낚시를 하러 다니겠습니까? 그죠?? ㅎ
낚시를 위하여 기초체력도 열쉬미
다져야겠네요..^^*
2011.10.06 11:47
저도 몇일전부터 계속 목이 칼칼~ 아이공...
몸건강 잘 챙기세요~
곧 호래기 대군이 입성 합니다 ~~^^
2011.10.06 18:26
호래기 시즌을 위하여
그전에 꼭 감기도 낫수고...
빨리 호래기 잡으러 가고
싶네요..^^*
2011.10.06 12:40
감기조심하세요~~~~~~!! 판피린 ㅎ
2011.10.06 18:26
네 감기 조심하세요..
참 지독하네요..감기가..
감기에 판피린 맞아요..ㅋㅋ
2011.10.06 13:28
멋찐 서방님이시네요 행복한 가정 되시길~~~~
2011.10.07 08:48
예 정말 멋진 신랑이예요..ㅎ
넘 대놓고 자랑질(?)인가요?ㅋ
달맞이님도 행복한 나날 되세요..*^^*
2011.10.06 13:29
낭군님으로 부터 특효약을 받으셨으니
감기는 이제 '뚝'하고 달아나지 않을까 합니다.
낚시도 체력이 따라야 하니 부디 건강 잘 챙기시길...^.^
2011.10.07 08:49
예 그렇죠..이렇게 훌륭한 특효약을
받았으니 언능 감기 나아야죠..
찬나파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2011.10.06 15:51
우리 와이프한테 사소한 감시"5짜" 갖다 바치고 싶습니다 ㅎㅎ 울토끼도 좀 먹였으면 좋겠구요 아부지가 실력이 딸리서리 ㅎ
2011.10.07 08:52
역시 다 진정한 낚시꾼이시네요
조그만 손글씨 편지보담 와이프께
대어를 선물하고픈 맘을 보니깐요
조만간 5짜 감시 선물하시게 될거예요ㅎ
처박기님 화이팅!!!!!
2011.10.06 17:44
감동적인 음악, 감사합니다.
2011.10.07 08:54
남자분들은 이런 음악엔
별로 감동을 안 하시는 모양인데
여자들은 이런 음악에 엄청 감동합니다
와이프한테 꼭 한번 들려줘보세요..이
가을이 가기전에...
방파제님 반갑습니다..^^*
2011.10.06 19:28
전 무늬양한테 저의 모든걸 다바쳐야겟네요 ㅋㅋ
감기에는 바닷바람 쐬면 좋습니다... 호렉 잡으러 가시면 되겟네요...
글구 한가지 팁을 가르쳐 드리면... 여자 분들은 낚시가방에 우산 하나 꼭 준비하세요...
콘도나 화장실이 가까운 방파제는 상관이 없는데... 아닌곳에는 꼭 필요한 준비물 중에 하나입니다...
화장실 땜시 10분 넘게 걸어 가셔야 할지도 모릅니다~~~
2011.10.07 08:57
무늬양한테 넘 올인하시지 말구요
그럼 아내분이 넘 섭섭할테니깐요
남자분들도 가을을 많이 탄다고 들었는데
여자들은 더 가을을 많이 타는거 같아요.ㅋㅋ
낚시를 가장한 가을 여행 많이 다니시구요
와이프랑 아름다운 추억도 많이 만드시길 바래요..*^^*
2011.10.06 20:18
가을냄새가 팍팍 묻어나는 노래 감사합니다.
이넘은 뭐가 그리 바쁜지 가을을 느낄 새도 없네요.
2011.10.07 09:01
꼭 이번 가을엔 가을의 여유로움과
아름다움을 한번 느껴 보시길 바래요..
10월이 가기전에 꼭!! 꼭!! 이요..^^*
2011.10.06 22:16
ㅎ~부부간의 가을정서가..쨘~하네요..
오랫동안 신혼의 기분으로 존시간 보내시길..
전~이러면...
아마도.....
감동보다..의심의 눈초리로....
당신..?? 뭐~큰 잘못한껀 했나~~? 이러지 시퍼서~~?ㅎㅎ
2011.10.07 09:05
저도 이 음악 들으면서 가을이 넘 아름답구나
세삼 느껴졌답니다.
지자요해님도 뵙지도 못했지만 감성이 풍부하
실꺼 같은데 가을의 아름다움 이 가을이 가기전에
꼭 한번 느껴보세요!
아내분이랑 같이 느껴보면 더욱더 좋겠죠??^^*
댓글 감사합니다..^^*
2011.10.06 22:53
찬바람이 부니 ~~~ 감기가 극성입니다.
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저도 감기 걸렸다 이제는 좀 괜찮네요, ^^
2011.10.07 09:07
요즘같은 날씨에 정말 감기 조심
하셔야 해요..감기 걸리면 만사가
귀찮아져 낚시마저도 귀찮아지면
안되잖아요..ㅎㅎ
건강 조심하시구.......
2011.10.07 08:45
알콩달콩 사는 재미가 묻어 납니다.행복하세요^^
2011.10.07 09:09
호래기 라면님 반가워요..
저도 좀 있다 호래기 잡으러 많이
다닐건데..라면에 호래기 넣어서
끓여 먹으면 맛있나요??ㅎ
2011.10.09 22:28
ㅎㅎㅎ 쥴리아님. 호랙라면 죽음입니다. 일단 한번 빠져들면 끝이에요 ㅋㅋㅋ
2011.10.07 14:10
건강이 최곱니다
멋진 남편과 함께 찬바람에 콧물흘려가며 겨울의 진객 호래기 잡을려면
지금부터 체력안배 해야합니다
2011.10.07 20:48
예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죠..
붕어꾼님 말씀처럼 겨울의 진객 호래기를
잡을려면 지금부터 체력을 단련시켜야 하겠죠..
댓글 감사하구요..언젠가 호래기 잡으러 동출
한번 하시자구요..^^*
2011.10.07 14:58
음악은 내 취항에 좀 벗어나는 거라....
그런데 배경 스크린이 너무 죽이네요.. 곱게 물든 단풍이 현기증이 날정도로 날리는데...
남자는 시각적인 것에 더 반응 하는 걸까는라는 핑계가......
2011.10.07 20:46
케미님 반가워요..음악은 정말 케미님
취향이 아니었겠어요..배달사고네요..제가
삼실에서 글을 올렸는데 그때는 노래가 제대로
나왔거은요. 근데 신랑이 들어보더니 자기가
보내준 노래가 아니라면서..이상한 남가의 랩송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다시한번 삼실에서 들어봤죠
신랑이 보내준 노래가 맞는거예요..근데 집에와서 들어보니
블로거의 배경음악만 크게 나오고 김동규 조수미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안나오네요..큰 배달사고네요..
혹시 이글을 보시면 다시한번 꼬옥 들어보세요..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실수 있을 거예요..*^^*
2011.10.09 09:52
감기가 살짝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갯바위를 이 주 연달아 달렸더니 콧물이 줄줄 흐릅니다.
완전 맹구. ㅋ
요즘 우리 반 애들이랑 걸핏하면 부르는 노래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입니다.
원곡이 아마 프랑스 노래일 겁니다.
2011.10.15 20:48
10월이 가기전에 이런 좋은 노래를 아이들이랑
많이 듣고 불렀으면 좋겠네요..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아주 좋은 노래인거 같아요..
글구 이번 감기가 참 지독해요..저도 감기를 보름넘게
걸려 있는데 약먹어도 주사를 맞아요 낫지를 않네요
따뜻한 생강차 마시고 감기 뚝 하시기 바랄께요..^^*
정말 요즘감기독하죠... 얼른 감기이기시고 조행기써주세여 ㅋㅋ
근데 저는 아내에게 편지를 주기보다는 킬로급 무늬를 주고싶은 맘은 뭘까요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