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 구경한후 내려와 식사를 하려고 주변을 보니 여행지 뻔한식당메뉴뿐입니다

 

가격도 비싸고 잠시 짬낚시를 해볼요량으로 여수시내에서 간장게장 잘하는데 알고있으니

 

여기선 간단하게 먹자고 제안 구수한 콩국수에 옥수수빵과 편이점표 식단을 정하고

 

저는 잠시 차를 이동한다며 임포방파제로 넵다 날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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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 산책길에서 본 임포방파제

 

 

트렁크에서 장비꺼내 에기셋팅하고 방파제옆 갯바위에서 몇번 캐스팅 뭔가 물어줄것같은 예감이

 

팍팍 오는데 전화가 불나게 옵니다 밥 다먹었는데 주차하러간 사람이 왜 오질않느냐고 ㅎㅎㅎㅎ

 

방파제 주차장에서 차가 막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둘러대고 몇번 더 캐스팅 

 

또 전화가 옵니다 빨리 여수가서 간장게장 먹어야 겠다고  ㅋㅋㅋㅋ

 

전화 받는다고 에기만 떨구고 그냥 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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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김치의 본고장 답게 어딜가도 여러종류의 돌산갓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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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에 있는 북한의 반잠수정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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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 가장 소문난 간장게장전문집 점심시간이 한참지났지만

아직까지 줄이 길게 늘어선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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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분 7천원이며 밥과 반찬, 간장,약념게장은 무한리필입니다

너무 맛있게 먹어 양념2,간장게장2키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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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에서 유명한 갓김치 전문점에서 삭힌것과 금방양념한 갓김치를 각각 1키로 구입하고

여수오동도에서 산책하고 시원한 바람쐬고 왔습니다

 

보름 반찬걱정은 덜었으니 낼은 마음놓고 무늬사냥 떠나도 됩니다

 

황금연휴 나들이 3부는 통영권 무늬조업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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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래기등 두족류에서 제철 고기를 잡으러 다니는 잡어조사로 변경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