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물국숩니다..

요즘 참 잡을끼 없습니다.. 모처럼 비도안오고 어딜가긴 가야겠고... 잡을껀 없고...  미치겠네요 ㅎ

그래도 찜빠꼬셔서 바람이나 쐬러가봅니다..

가는길에 지자요해님한테 문자보내니 입질이옵니다 ㅋㅋ

찜빠차에있던 잠자리채를 내려놓고 안가져 왔다길래 가는길에 5처넌짜리로 또삽니다..어휴 돈아까워 ㅋㅋ

되지도않을 뽈루를하며 시간을보냅니다..  하도 입질이없길래  그냥 캐스팅 연습한다치고 요리조리 던져봅니다.

간조가 2시반인데  12시도안되서 낚시대 팽개치고.......우리들손엔 후라쉬와 잠자리채가..

오늘은 옥계로갔습니다..  게를 마니잡고싶었는데 게는잘안보이고 해삼큰놈들이 제법있네요.. 

대충 큰놈들 몇마리 줏어 담습니다..  찜빠가 회사일이바쁜지 피곤해해서 간조도 못보고 철수하기로 합니다..

가고있는데 지자요해님한테 전화가... ㅋㅋ 옥계다왔다네요..  억수로 찜찜하네요 ..  요해님 미안함니더.. 

오늘보니 방파제마다 채집하시는분들이 많더군요.. 근데 술드시고 하시는분들많던데 위험합니다.!!

해삼 묵기실은데 집에와서 보니 제법되네요... 손질하고 씻고나니 3시가 넘었네요 ㅠㅠ

이상 잡을꺼없어 방황하는 물국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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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