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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화살촉 잡으러 귀산동으로 갔다가 사람들이 너무많아 그냥 철수.
새벽 3시에 바람쐬러갔습니다.
와 정말이지 소주병을 비롯 각종 음식물쓰레기가 넘처 나네요.
그래도 봉투에 담아 도로변에 놓아 두신분은 양반!
먹은 그대로 두고 떠나니 바람에 날리고 지렁이통에 낚시 자리를
잡지못하겠네요.
동낚인은 절대 그럴리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진정 낚시를 좋아하신분들이 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생활낚시터!!
우리 스스로 지켜나갑시다.
참고 : 루어로 몇마리 잡아 쐬주한잔 했심더.....
정말 짜증나는 현실입니다.~~~
자기 편하자고 남들과 같이 쓰는공간을 더럽히는 사람들~~~정말 짜증납니다.~~~
쓰레기에 고성 방가에 ㅜㅜ
어서 빨리 인식이 많이 바껴야 될터인데
지나가다 저도 봤지만 주말이라 나들이 나온 분들이 많으시던데요. 정말 어떻게 그렇게 무책임할수가있는지
신기할따름입니다. 알맹이만 쏙 까먹고 껍데기는 그대로 두고가시니 ..원 귀산동은 아마도 시에서 쓰레기를
처리하는걸로 압니다만 . 너무하더군요. 싸가기싫어면 한곳에라도 모아두던가...
그런데 전에는 쓰레기포대를 중간에 걸어두었던것같던데 요즘은 포대가 안보이는듯했습니다. 그나마 포대라도 있어면
쓰레기를 그냥두고 가는분은 없을듯한데..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죠 포대라도 있으면 그기 버리는데
시에서는 청소하면서도 포대는 전에 두더니만 안두더라구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꼭 가이드 기둥 구멍에다 버리고 가니까
참으로 딱합니다
우리 동네 놀이터 이러다가 일어버리지나 안을까 걱정 됩니다
저도 오늘 귀산에 잠시 다녀와봤는데
주말만되면 온동네 사람들이 다 나와서 낚시하고 고기 구워먹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ㅡㅡ;;;
귀산에 쓰레기 단속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구청에 전화를 해볼까요? ^^
사실 낮이나 밤이나 방파제 가면 쓰레기 때문에 애들델꼬 가면 참 부끄럽죠...
이문제를 누가 어떻게 해결할수가 없어보입니다 정말 낚시인 개인 한분한분이
안버리는 습관이 깨끗한 방파제를 만들수 있지안을까 합니다...
동낚에서 가까운 방파제 직접가서 청소도하고 쓰레기 안버리기 홍보라도 하면 우찌될란고예?....ㅎ
쓰레기 문제 정말 심각합니다.
정말이지 낚시인의 한사람으로 부끄러울 따름 입니다.
20여년전 마산앞바다를 생각해 보십시오.
온갖 오물과 폐수로 넘쳐나던 그런 마산 앞바다로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데
다시 20년 전으로 되 돌리시려고들 하느건지...
내 하나쯤이야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내 자식들 세대에는 낚시를 할수 없는
아니 우리들 조차 낚시 못 할 수도 있는 그런 암담한 현실이 올수도 있습니다.
물론 몰지각한 일부의 소수의 사람들이 그러한 행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우리 낚시인
아니 최소한 우리 동낚인이라도 솔선수범하여 쓰레기를 치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