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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무적보리 입니다.
손재주는 별로 없지만 낚시라는 취미생활중에~ 여러 용품들~직접만들수 있진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
어떻게든 꾸역~꾸역~ 만들어서 실전에 테스트 해보는 재미가 쏠쏠 하여~ 자주 만들어 보는 편입니다.
자작한 제품들이 실전에 쓰일때도 많고~ 어떤때는 차라리 돈주고 사는게 낫기도 하구요 ㅎㅎ
얼마전 호랙낚시가서~ 전자캐미 두번 수장 시키고 나니,, 속이 쓰려~
어떻게든 저 비싼 전자캐미,, 만들고야 만다는 일념으로~ 여러 사이트를 뒤적뒤적 거리니~
모 사이트에서 좋은 정보를 얻어~ 비슷하게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총비용 쳐보니 700원??
700원짜리 1차테스트 대야에 물받아 놓고 3시간은 버티네여~ ㅎㅎㅎㅎㅎ 더 버틸수 있을듯 오호호호~
과연 짜디짠 갱물과 거친 캐스팅을 어떻게 버텨낼련지 ㅎㅎ 보강작업을 거쳐 업그레이드 예정입니다.
우선 초안그려본 그대로 만들어봤습니다.. ㅋㅋ 정말 짜세 안나오네요 ㅎㅎ
분명 찜빠와 물국수가 강탈해갈듯 하여~ 몇개 더 만들러 가야 겠습니다~~~
이만 휘리릭~~~
호래기바늘도 비싸다는 느낌에 만들어 썼지만 이제는 사서 쓰게 되었죠.
이것도 자작하려면 led 사야하고 배터리 사야하고 수축튜브 사야하고 연결하고 지지고 볶고......
루어만 하는 분들은 만들어 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