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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ㅜ.ㅜ
지난 토요일 저녁에 통영으로 한번씩 가보는 자리에
청개비 한통 사들고 내려갔습니다.
동낚인 검문소가 문이 닫혀 있어서
호래기 채비를 못 샀습니다.
뽈잡으러 방향을 바꾸어서 도착하니
안개가 자욱하고 가랑가랑한 비가 얼굴을 간지르는 상황이고
중들물 시간이네요.
담그니 바로 입질이 옵니다.
그런데 아직 씨알은 15센티 이하네요.
2마리 올리고 조용해서
채비를 루어는 아니지만 루어를 응용한 방법으로 바꾸어서
견제해 주니 다시 입질이 옵니다.
들물이 끝나면서 입질도 끊기네요.
3시간동안 10여수하고 철수했습니다.
동낚인 검문소가니까 문이 잠겨서 호래기 채비를 못샀습니다.
사장님 언제 문 여나요?
통영내만권에도 뽈락은 웜에 반응을 자주 하고 있더라고요!
생미끼도 좋지만, 웜을 이용한 낚시를 함 해보세요!
솔솔한 손맛을 만끽 하였다니 다행 입니다.
님의 조행기 잘 봤습니다.
출퇴근 시에 다니는 길이라 동낚인 검문소를 자주 봅니다
길확장 문제로 인가가 취소되어 옮겨야한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곳에 오픈을 하셔야하는데 아직 정하신데는 없다고 들었습니다
올겨울 민물새우 씨알 좋은 넘을 여디서 구할지 걱정되네요
고생하셨네요.. 저도 잡으면 12 ~13 ㅋㅋ 언제 뽈락같은뽈락 잡아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