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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9 18:00
어제 간만에 어버이 날이고 해서 장인어른 모시고 아이들 데리고 가까운 마산 원전 조금 못가서 별x 해상 콘토에 낚시를 갔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먼저라면을 끊여 먹고 낚시를 시작 할려고 하는데 뗏목에서 1미터정도 떨어 진곳에서 잠수부가 풍덩하고 올라 갔다 합니다.
그장면을 목격한 저희 어른 바로 콘도 사장에게 화가 나서 휴일날 가족가 함께 모처럼 오래간만에 시간 내어서 경비들여 왔는데 평일 날 조업하면 안되냐면서 연락하니사장이 배를 타고 와서 자기는 모른 다고 하고 대한민국 바다에 있는 사람 본인이 다 알아야 되나면서 돈 돌려 줄거니까 철수 하라고 화를 냅니다..
갯바위가면 해녀들이 왔다 갔다하면 생업이니까 별생각 없이 오늘 고기 다 잡았구나 생각 하고 그냥 넘어가기 때문에 처음에는 장인 어른이 내용도 자세히 안 물어 보고 조금 화를 많이 내신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 길로 저희 가족 모두 짐을 싸서 도착한지 1시간도 되지않아서 철수를 하는데 배타는 곳에 도착해서 보니 아까전에 잠수부와 선장이 서로 잘 아는 사이 였습니다.
아이들만 없었으면 한마디 했을 건데 그낭 다음에 안오면 되지 하고 선비도 돌려 봤지 않고 돌아 왔는데 생각 해보니 조금 억울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011.05.09 18:10
2011.05.09 20:03
숭어 훌치기 가져가서 낚아 올린 다음 갸프로 찍어버리시죠.... 넘 과격했나...긁적~~ 긁적~~
2011.05.10 00:26
모처럼 가셧는데 맘이 마니 상하셨겠네요
기분 푸시기 바랍니다
2011.05.10 11:15
돈은 꼭 돌려받아야 합니다 다음에도 손님 불편함을 내 몰라라하고 돈만 벌면된다 하며 버릇 됩니다
2011.05.11 10:08
속이 많이 상했네요 다시는 가지 마세요 ㅎㅎ
2011.05.11 12:35
어딜가나 몰 상식한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죠. 참...내가 다 열받네요.
2011.05.11 13:07
속 많이 상하셨네요.
저도 최근에 원전가서 배 끄는 사람이 없어 약 1시간 동안 덴마에 떠 있다 그냥 왔습니다.
그냥 미안하다는 말만 듣고..........
2011.05.15 10:56
저희는 미안하다는 말도 못 들었습니다.
콘도사장 잠수부 모든다고 했는데 나중에 잠수부가 아는척하면서 짐좀 올려 달라고 했을 때 뻘줌 했을 겁니다.
2011.05.11 13:08
속 많이 상하셨네요.
저도 최근에 원전가서 배 끄는 사람이 없어 약 1시간 동안 덴마에 떠 있다 그냥 왔습니다.
그냥 미안하다는 말만 듣고..........첨부터 안된다고 했으면 시간낭비는 안했을텐데.
2011.05.12 14:53
이런 *빌 호렉발까락에 때보다 못한 인간들이 많네요
2011.05.30 14:00
요즘은 점점 등쳐먹는 사람들이 늘어요..
원전마을 정말 말이맣은 동네네요!전 아예 원전쪽 배는 아예 안보죠...방파제가도 고기 먹을만큼 잡아요!깡냉이 볼락,도다리 노래미..원전마을 이대로가면 일본원전꼴 나지안을까 싶네요! 타지역 사람들보면 참 부끄러운 현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