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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으로 가면서 노래가 절로 나왔습니다.
달아 달아 ~ 밝은 달아~ 도착한곳은 이태백 어르신이 마실을 자주 가시는 곳 그곳에 가보니 우와 바람이 30분정도 앞바람이 불더만은 30분 후에는 뒷바람 다시 30분 뒤에는 앞바람으로 계속 불더군여 이런 머리에 꽃 꽂고 다니는 여자가 널 뛰는 줄 알았습니다
바람 역시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호렉양 치마 바람보다 강했습니다.
이강한 바람에 여러 조사님들 호렉양을 꼬셔 볼려고 열심히 캐스팅을 하고 게시고
저는 멀리 떨어저서 혼자 불꽃놀이를 하면서 장대무대에 사이키경광등을 켜놓고 힘 좋은 변강쇠새우를 앞세워 부킹을 시작을 했습니다. (저녁 9시경)
역시 힘좋은 변강쇠새우앞에 하나씩하나씩 호렉양들이 무너지면서 눈물을 찔찔 짤면서 뽈락통테이블에 앉기 시작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테이블에 이쁜 호렉양들이 앉는걸 보신 몇몇 조사님들이 호렉양을 꼬시기 위해서 모여들기 시작 했습니다.
전 장대무대에서 부킹을 하였고 그 조사님들은 루어를 하시기에 별 신경을 않셨습니다.
그런대 바람이 많이 불다보니 루어 합사줄이 우리 테이블로 자꾸날아와 호렉양과 즐거운 데이트 시간이 자꾸만 짜증이 나기 시작을 했습니다.
시간을 보니 10시경이 다 되어가고 바람은 앞바람이 불기 시작을 해서 장대를 던질수도 없어서 불꽃 놀이를 멈추고 뽈락통 테이블에 호순양이 몇말이 있는지 세워보니 21마리 이 기쁜 소식을 뽈고퍼님께 전화를 해서 알리니 미쳤다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부는데 호순이들 꼬시로 같나 그런데 호순이들이 미스코리아 정도 몸매냐고 하시기에 미스유니버스정도의 몸매 입니더 라고 하니 뽈고퍼님이 조만간 부킹해로 가자고 하십니더...
힘 좋은 변강쇠 새우를 옆에께시는 조사님께 양보 하고 이쁜 호렉양들을 고이 모시고 집으로 철수를 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호렉양을 3마리정도 라면 온탕에 넣고 이뿌게 맛을 보고 올려고 했더니만 울 마누라님 벌써 손질을 해서 빨간 고춧가루에 비벼서 깍두기를 만들끼라고
손도 못되게 하되요 아~~~~놔~~~~ 찐~~~~자~~~
아마도 미스유니버스정도의 몸매인 호렉양을 보고 질투 했나 봅니더....아~~~놔
호렉양 내가 당신을 얼마나 묵고 싶었는뎅.... 그것은 호렉양의 순수 그 자체의 맛을 보고 싶었는뎅 마누라 니 다무라 우~~쒸
동낚인 선배님 지금 미스유니버스정도의 몸매인 호렉양이 통영에 왔습니다...
한번 꼬시로 가시조 선배님들....
죄송합니다..... 사진을 밤에 핸드폰으로 찍어니 잘나오지 않아 아침에 찍어려고 했는데 집사람이 토막을 내어서 잔인해서 사진을 못 올렸습니다.
그렇지만 거짓은 아닙니다..
참고로 장대보다는 루어가 훨씬 호렉양을 꼬시기 쉽습니다... 그리고 집어등은 필수입니다....
감사합니당..
작년 12월쯤에 울산에서 처음으로 호렉 입문 헀습니다.
쬐끔 투자 했습니다.
루어 장비. 집어등.바늘.기타 소품 등 팔십만원 정도 투자 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호렉 반쯤 죽여 주던데..... 먹는 맛의 행복과 낚아서 보는 즐거움 그것은 아마도 낚시 장르중에
손꼽을 정도로 매혹적인 낚시 인것 같았습니다.
.반쯤 죽여 주던 호렉(입맛.눈맛.손맛)총 망라한 내용을 계절별로 정보를 정리 중에 있습니다.
하계 휴가때 통영 쪽으로 원정 낚시(1주일정도) 갈려고 계획수립 하고 있답니다.
무우 뽑듯 쭉 낚이는 눈맛,
담백하면서 쫄깃한 여운을 남기는 씹는 입맛,
현장에 있는듯 느껴지는 예쁜 글에 낚이는손맛,
모두 양푼이에 넣어 비비고 돌려서 점심 한끼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호래기 채비 고머고 다창고에 포장했는데 이를어찌하리오 가봐 말어 ㅎㅎ 그래도 다시 함도전해볼까나 마음이 약해서리 ㅋㅋㅋ 참자 도다리 나 함가야지 조황 감사합니다
제 차에 루어 집어등 다있는데, 기냥 올 통영으로 달리고 싶네요.....ㅋㅋ
조황글이 참 재미있네요... 고생많았습니다...
아직 호래기는 있나보네요... 싸이즈가 좋다고하시니 ..
조금땡기네요.. ㅋ 몇일전 거제 학동까지 뽈찿아 가봤지만..
외면하더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
호렉..정말 구경한지 오래 됐는데..
거가대교 공짜일때 몇번을 넘어 다녔지만 제대로 구경못하고..
시즌이~마감되는것 같아 포기하려했는데..
마지막으로 함~~~가보고 시퍼요^^
호렉..정말.접었는데.시즌이 끝났다하여....다시 사나이 가슴에 불을 당기네요..119도 꺼지 못하는 불을..ㅜㅜ...그곳이 달아마을 맞으시나요??
근래에 보기좋은 호랙 조황이네요. .
앞으로도 호랙과 찐한조우 이어가시길. .
조황글 잘 보고 갑니다. . 수고하셨읍니다. .
멋지고 유머틱한 조행기 정말 훌륭합니다
호렉양과의 데이트를 장문으로 작성하셔도
지치지 않고 재밋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좋은 글 자주 올려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우와 !! 간만의 호래기 소식입니다 ..
아직까지호래기가 나오는것 같네요^^
저는 믿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