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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래기 탐사차 갔던 섬 여행에서 호래기 구경도 못하고 돌아왔다는 건 어제 적었고요.
그래서, 내무부 장관 결재없이 또 달렸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간이 배 밖에 나온 듯...... ^^;;
산양면 모처에서 중들물부터 집어등 켜고 기다렸지만 완전 황.
척포에서 황.
달아에서는 찌낚 외에는 모두 황.
연명으로 가서 어찌어찌 호레기 얼굴만 구경하고 왔습니다.
제가 호레기 세 마리에 덤으로 귀오징어 한 마리, 주꾸미 한 마리, 해삼 한 마리.
같이 가신 두 분은 호레기만 약 한 마리씩에 해삼 한 마리.
몇몇 분이 호레기 조황에 대해 정보를 적어두셨지만 지금 한산도는 장작지 또는 하포에서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보여지며 극심한 칼싸움을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달아나 척포, 궁항에서도 나오기는 한다지만 여기도 심한 칼싸움이 예상됩니다.
호레기 채비는 어제부로 완전 정리해버렸습니다.
담주부터 볼락이나 도다리를 잡으러 다녀야겠습니다.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무늬오징어낚시 끊었음. 묻지 마셈. ㅠㅠ
요즘 맘 같아서는 두족류 낚시 전체를 끊고 싶음. ㅠㅠ
나는 당신이 말한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당신이 당신의 의견을 말할 권리를 위해서는 죽도록 싸울 것이다 - 볼테르
근해에서. .
맘고생만 하시고 돌아오셨을듯. . .맘 한구석이 짠하네요. .
담에 따스한 나라 낯이나 밤이나 원없이 호랙낚시 함 해보심이 어떠하실지. .ㅎㅎ
포인터 제대로 섭렵했더랬읍니다. .
수고하셨읍니다. .
수고하셧습니다. 볼락도 안보이던데 뭘잡아야헐지... 집사람은 다녀오라고하는데 가면꽝이고.. 그리고 이렇게 얘기합니다. !못잡으면 올생각 하지마! ㅋㅋㅋ. 왜이렇게 괴기가없는건지...
호래기 완전히 끝인것 같습니다.
탑포래상콘도 4주 연속이지만 마지막2주는 100수 미만 이네요.
북서풍만 불어주면 몇백수는 할것 같은데 엄청난 채비 손실을 감수해야할듲합니다.
1차 700 2차1400 3차 70 4차 100수 정도 입니다.
7명이 낙시한 조황 입니다.
이제고만 잘라람니다 =3=3=3=3=3=3=
행님 며칠 안남았네 백수 생활 시간 날때 맘대로 쏘다니세요..
내 꼬라지 보이소 죽갔다....
이제 슬슬 준비해야제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치맛바람 팍팍날리는 도심에서의 생활을...
수요일날 이쁜 호렉들이 달아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확인을 했는데...
그 담새 못 참고 집에 갔는 갑네요.. ㅠㅠ
오늘 한번 달아에서 도전 해보아야 되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아쉽네요^^
바람쐬러 한번 다녀올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통영이좋을지 한산도가 좋을지 ^^ 동전던지기나해서 마지막으로 한번 다녀올랍니다....^^
수고하셧습니다...
극심한 칼싸움 안 봐도 알겠습니다.
끝물에 일부 포인트에 꾼들이 몰리는것은 안봐도 뻔 한일...
도다리나 볼락 잡으로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