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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9 09:13
동낚안에 계시는 민물꾼의 마음을 요동치게할,,,,,,,,
개인적으로는 민물고기의 맛과 몸보신에 상당한 애착이 있는 저로써는....
이런 사이즈의 붕어는 정말 처음이네요.
정말 이런 붕어는 구경하기 힘들거니와 먹어보기는 더더욱 힘들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가마솥에 푸욱~~~~ 고우고 있습니다. 더불어 가물치와 함께.... 아~~~~~~~~~~~~~~~~
죽은사람도 벌떡 일어나게끔 약으로 만들기위해... 가마솥으로,.. 아~~~~
뼈까지 푸욱~ 아~~~~~~
짠물의 대상어와 함께하는 동낚인이지만......
오랜만에 민물고기 한번 구경하세요..
2010.12.09 10:02
2010.12.09 10:28
붕어 푹 고아서 드시면 보신에 최고입니다...부러워...
요즘 국산 붕어 보기가 힘드니......
잘 드시고 올겨울 호래기 쭉~~ 가셔야죠...^^
2010.12.09 10:38
제가 토종대물 붕어낚시 조력 20년에 딱 3번 만난 4짜 붕어네요
4짜등극 축하드립니다
저 사진 보니 갑자기 붕어잡으러 가고싶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몸보신 후 호래기 대박함 치시고요 ㅎㅎㅎ
2010.12.09 10:45
남들이 하는 말에 붕어 4짜는
바다 감생이 6짜보다 더 우위라고 하든데
축하 합니다
2010.12.09 12:08
몸보신하고~~~둘째만들어라~~~석현이 혼자 쓸쓸하다~~~ㅋㅋㅋㅋ
바다낚시로도 모자라서 민물 낚시로 까지 낼로 보골로 미나~~~줸장~~~미치겟네~~~
2010.12.09 14:17
붕어가 저리 큰것이 있읍니까 완전 대물이네요 30가지는 많이 해보았는데 4자는처음 보는것 같네요 푹고아서 마님 들이시면 이쁜딸 낳아 주리라 믿읍니다 ㅎㅎㅎ 찜빠님 말이 조금 ~~~~~~~~~~감이~~~~~~~~~~~~~~~
2010.12.09 15:34
어시장 오데 팝디꺼?
2010.12.09 16:42
多聞博識 (다문박식) 한 분이 왜 이럴까.......
정신 챙기소서........
2010.12.09 15:44
구입한것이 아닙니다~
자연산 입니다 ㅜㅜ
2010.12.09 17:58
왕대물 이내요,,,,,회 떠면 작난 아니것는데요,,,ㅎㅎㅎ
저는 회맛은 민물 고기가 고소하니 더 맛있더만요,,,!
2010.12.09 22:22
ㅎ~잉어네요..
잡아 수염 짜르고..모진 전기고문에..
누가 옆에서 툭~치기만 쳐도..
예~저 붕어입니다..하네요~ㅎ
2010.12.10 00:15
흐미~~~
죽은 사람도 일바킨다는 붕가탕이라
보리님 힘다오데 쓸라꼬예 내 좀 주이소^^
2010.12.10 11:27
앗~ 저수지에 사는 감성돔이다 ㅋㅋ 2마리씩이나...
엄청 크네요...
2010.12.10 12:54
면상공개할정도로 대단한 조과구만..ㅋ
붕어손맛좋았겠구만..
2010.12.10 13:17
저거 토종붕어 아일끼라예..
떡붕어 아니가? ㅋㅋㅋ
샘난다 옛날 민물낚시 생각나네예..
저거 드시고 호레기 마이 낚아서 번개 함 치이소..
2010.12.10 13:36
대박입니다... 사이즈가 초대형급이네요...
감생이 손맛에 견줄만 했겠는데요...^^
2010.12.10 16:28
민물 붙박이 잡으셨네요..~~~ㅋㅋㅋㅋ
축하드려요..
음 평생에 한번 볼까말까한 초대형 붕~~어~~~~
2010.12.10 18:19
우리 동네는 저수지 물 마르면 한 50돼야 붕어취급하고 잡는데...
한 40은 살려두고 .... 축하합니다 샘이나서
한
2010.12.13 20:09
포인트 공개 하세여 바루 쫒아갑니다...
저가 본시 민물꾼입니다요 ㅎㅎㅎㅎ
2010.12.23 05:56
정말 보기 드문 대물이네요....
제가 약20년 전쯤인가 43한수 했는데 그때 기억이 새롭네요..
후배가 임신해서 보신하라고 주었는데..
그때 아이가 지금 군입대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낚에도 민물꾼이 많네요...^^
흐흐 몸보신 찐~하게 나시네요..
늘상 건강하세요...
예전엔 저도 제가 잡은 붕어로 모친께서 찌게도 끓여 주시곤 했었는데..
요즘은 통~~ ^^
암튼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