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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마다 호래기사냥 가긴했지만
조황이 엄써서 오랜만에 글올리네요~
일욜 남친이랑 구복쪽에 조개구이먹고 6시 반쯤
장구에 가보니 사람들 엄청 많네요 포기하고 원전으로...
원전도착하니 7시 사람들 장난아닙니다 가로등 밑에는 한명들어 갈틈도 없고
그나마 배사이사이 빈자리도 두명씩 자리 잡고 있어서 고민하다가 큰방파제가
한산해보여 그쪽으로 이동해서 둘이서 던져봅니다
대부분 외항쪽으로 하시던데 저희는 조류가 넘빨라 내항쪽으로..
던지자마자 잠잠합니다ㅋㅋ
대부분 조황이 부진하네요~
주위를 둘러보니 가족팀 부부팀 연인팀 솔로등등 가지각색~
그중 어떤분은 이쁜강아지를 안고 하시더군요ㅎㅎ
진해에서도 자주봤는데 여기서 또보네요 너무보기 좋았습니다
30분째 입질없다가 저먼저 한수하고 좀있다 또한수 하고
남친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저7마리 남친2마리ㅋㅋ
8시 20분 만조상황에 입질도 없고해서 호래기라면 끊여먹습니다
방파제에서 먹는 호래기라면 맛은 역시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국물가지 깨끗히 비우고 맡은편 작은 방파제로 이동~~~
여전히 사람많네요~조과는 별로 인듯했습니다
간간히 한마리씩 잡는 사람도있고 대부분 못잡네요~
그중에 한분은 던지면 올리고 던지면 올리고
완전 고수십니다 옆에분은 부러움의 눈빛을 보내시고..
겨우 자리가 나서 우리도 던져봅니다
던지자마자.......................잠잠ㅋㅋ
여기선 1시간 반동안 저5마리 남친 6마리로 끝~~~~~
철수하고 집에도착 그냥잘려다 새벽3시반에 남친놔두고 혼자
진해로 2차전 출발!! 4시 방파제 도착~~
몇분하고 계시네요~ 소강상탠지 잘안되나봅니다ㅜㅜ
5분만던져보고 다른데 이동~ 아무도 없는 방파제서 5시 30분까지 13마리했네요~
이날 총조과는 둘이서 33마리~
2~3마리 잡을때도 있는데 그냥 만족합니다^^
씨알이 장난이 아니네요
왠만한 이름 있는곳은 정말 칼싸음 나기
마련이죠 휴일 보단 평일이 최고 인듯 합니다
담날 좀 무리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맘편이 할수
있다는게....암튼 라면두 먹구 싶구 조만간 함 달려
야 겠습니다 고생 마니 하셨습니다
손바닥만한 놈들이네요~~^^
구산면에 나의 비밀포인트가 잘 남아 있을려나? ㅎㅎㅎ
담에 동출한번 하시죠.... 비포 공개~
저도 엊거제 원전 댕겨왔는데...
사람이 말할것도 없이 많았습니다.
조용한 평일에 출조를 하심이 나을듯하네요...
근데 전 오징언줄알았네요...
여조사님이라 손이 ㅎㅎ
제 손바닥에 놓으면 중간마디도 안오던데 ㅋㅋ
암튼 추운날씨에 고생했습니다..
요즘엔 몸이 부실해서리..
눈팅만 합니당.
열정이 부럽습니다.
즐낚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