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 선후배님  주말 휴일 잘 보내셨는지요. . .

 

토요 주말은 가족들과 오붓하게. . . 그리고 일욜휴일 밤엔 호렉 만나러 . . .

 

다음 날이 월차라. . 마음은 한결 편안하게. . . ( 우찌 이 최고의 호랙 물때를 놓칠수가 있으랴 . . )

 

몇일 잠잠히 있으려니 발동걸리기가  무섭게 그렇게 달려 갔다 왔나요. .

 

요몇일 좀 무리하게 달렸더니 이젠 몸에 무리가 조금씩 오기 시작하네요. . .특히 엘보가요. .ㅎㅎ

 

그래도 지가 좋아서 하는 취미라 아니 이제 취미가 조금 도를 지나지 싶네요 . . . 여기저기

 

집에서  태클 심하게 들어오네요. .

 

                                          ~~~~~~~~~~~~~~~~~~~~~  간단 본론 ~~~~~~~~~~~~~~~~~~~~~~~~~

 

몇일전부터 동낚 회원이신 수지사랑님과 조우를 약속한 터라  가지 않을수가 없더군요. . .

 

한데 문제가 생겼네요. . 수지사랑님 연락이 되지 않읍니다. . . 혹 김장하느라 깜박 하신건  . . .

 

하는수 없이 연락 기다리다. .헤질녘 몰래 슬거머니  나옵니다. .

 

출발해서 현지에 도착할 쯤 연락 오네요. . 밧데리 다 된줄 모르고 있었다더군요. . .출발은 하셨는데. . .

 

저와의 포인터가 달라 하는수 없이 각자의 포인터 진입. . .ㅎㅎ

 

그곳에 도착하니 이미 동낚  1호 호랙 명예의 전당에 오르신 두분 ㅂ ㅁ ㅅ ㅅ 님과 ㅇ ㅈ ㄴ 이 계시던구요. .

 

간단인사하고 여기서도 각자의 포인터 진입 나중 조인하기로 하고. . .  이분들이랑 여기서 낚시 한다는 자체만

 

으로도 얼마나 가슴 설레이던지 . . . 몰에서 볼때와 다르게 정말 감회가 새롭더군요. . .

 

초저녁 제가 진입한 곳에서 폭발  또 폭발 . . .2시간여만에  이곳에서 이미 한뚜레박 채우기 끝. . . 입질 뜸할쯤 . . 커피한잔

 

담배 한개피 피우고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 봅니다. . . 차려 돌려 두번째 포인터 진입 . . 역시 예감 적중. . . 그리하여

 

이곳에서 두 뚜레박채우고 . . . . 몸도 피곤하고. .시간도 간조라 더이상 미련없이 철수 결정. . .

 

이상 통영권 호랙 탐사  였네요. .

 

P.S: ㅂ ㅁ ㅅ ㅅ 님과 ㅇ ㅈ ㄴ 정말 만나뵈서 즐거웠구요. .

 

담에 이곳에서 꼭 동낚 번게 함 하시더. . . 호랙 번게 말입니더. . ㅎㅎ

 

오늘하루 정말 수고많았읍니다. . . 두분 또한 호랙을 향한 열정과 사랑이 대단하시다는 .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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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랙과 숨박꼭질 좋아라하는 1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