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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계감시입니다.
토요일 저녁 호래기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주말마다 호래기 낚시를 가는 걸 보니 이제는 완전히 빠진 것 같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장구방파제에 다녀 왔습니다.
도착하니 5시 반 낚시대 채비를 하고 조금 있으니 방파제 가로등에 불이 들어옵니다.
저번주에 왔을때 발 앞에보다 약간 멀리서 입질이 많이와 이번에는 흘림대 체비로 호랙바늘 2개를 달아
완투를 조금 멀리쳐서 하였는데 확실히 장대보단 많은 호랙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쌍걸이도 몇번 하였습니다.)
낚시는 약 1시간 가량하고 방파제에서 호래기 회와 막걸리한잔하고 또 마눌님과 회사 낚시동호회분들과 같이
굴구이에 소주 한잔 먹고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조과는 약 50~60여마리 정도 하였습니다.
확실히 장구방파제에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이 오네요
즐거운 낚시하셨군요.
전투낚시만 하다보니 즐거운 낚시의 매력을 잊은 것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즐기는 낚시로 전환해야겠습니다.
우선 감축드립니다...
그날 저도 원전에 갔었는데............
낚시는 못하고 구경만 ㅋㅋㅋ
암튼 대박이네요
감기조심하세요^^
가까운 곳에서 좋은 조황하셨네요
멀리 가서 많이 잡는것 보단 가까운곳이 전 더 낮더군요
사람이 많아서 좀 당황스럽긴 하지만 ^^;;;
추운데 감기조심 하시고 즐낚요~~
한동네 사시네요.
대박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