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1월27일 토요일)조황입니다. 주말이지만 바쁜업무에 늦게퇴근하여 밤11시경 포인트 도착~새벽4시 철수 강한바람 때문인지 조황이 시원치 않타는 생각인지 호래기 매니아님들이 영 보이질 않내요. 어선외벽에 의지하여 바람을 피하고 먹물 파티를 시작해봅니다. 묵직합니다.씨알 베리~굿 물총소리 우렁차내요. 찍!!찍!!~찌~익!! 또~찍~찍 또~찍 찍!
어젯밤 낚시의 특징은 씨알이 완전 "왕"이였습니다. 손맛은 완전"짱"이였습니다. 바람과 파도때문인지 활성도가 좋아 초릿대를 터~덕~바로끌고 가는 넘들이 대부분이였고 경계심도 풀어져 중상층에서 입질이 집중되었습니다.
거제권 호래기 낚시.. 이제는 마릿수+씨알 입니다. 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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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면 밤마다 바다로 달려가는 이상한 사람입니다..★
그날 통영가서 바람만 실컷 터지고 왔는데 아~~~~ 거기에 있었네요 미운 호렉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