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동낚회원님들........

시즌초반에 조황을 올리고 어느듯

마감시즌이 되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에깅이라고 생각하고 욕지도에 들어갔습니다....올해 정말 욕지도에서 무늬 많이 잡았네요~......

조황은 올리지 않았지만 갈때마다 작게는 스무마리 많게는 오십마리까지 잡았고 ,냉장고에 무늬가 마를 날이 없었네요...

 

볼락조황사진부터 올립니다..

 

 1_뽈1.jpg

   첫 캐스팅에 올라온 넘~~~같이 간 행님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오늘 1타 1피 아닐까?.....하지만 한마리로 끝이네요...

  1_행님.jpg

올해 쭈~욱 같이 다녔던 형님입니다. 이번 욕지도에서 저는 에깅만 했고 형님은 볼락만 노렸지요~....

여기는 덕동 갯바위......

저는 옆으로 깊은 곳을 노렸지만 이번주는 꽝이네요~~~~저 번주에는 나왔던 곳인데 이번주는 나오질 않았습니다..

  1_뽈2.jpg

서로 장르가 다른 낚시를 하다보니 여러곳을 많이도 탐색했네요.... 이곳 저곳 다녀봐도 볼락이 나오질 않아 저나

형님이나 힘들었는데 드디어  요넘들 있는골창을 찾았네요~^^*

 1_뽈3.jpg

 

차곡차곡 쌓이네요~^^*

      

 1_뽈4.jpg

사실 2주 전에도 와서 씨알 좋은넘으로 제법했었거던요~~~~낮볼락탐사차 잠시 해보았는데........

왕삼이는 아니지만 괜잖은 넘으로 열마리 이상 순식간에 잡히고 조용해지네요~~~

1_뽈5.jpg  

 

무늬오징어 중순까지는 조황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물론 특정포인트~베이트피쉬가 있는곳,수심이 10미터 이상

인곳 중심으로 한정된 포인트에는 이넘들이 있을걸로 보입니다..

1_무늬1.jpg

 오전에 욕지들어가서 이곳 저곳을 다 뒤비도 없길래 이제 시즌이 끝났구나 생각했지만

오후 수심깊은곳에서 발질이 첨 들어왔습니다....야호~~~통단마을갯바위입니다.

1_통단마을.jpg

올해 에깅한 이래 가장 입집이 예민하였습니다....여기서 4마리 잡았는데 놓친넘이 더 많았습니다.

땡기는 입질이라고는 없었고 평소 저킹후 기다리는 시간을 두배정도 있어야 살짝 발을 얹혀 놓을

정도 였습니다..놓치고 탄식이 절로 나는 날이 었네요.....

 1_무늬2.jpg 

크기는  500그램에서 키로까지 나오네요~

1_무늬3.jpg 1_무뉘4.jpg 1_무늬5.jpg

 

도동갯바위에서 키로급으로 두마리 더 잡고 욕지행을 마무리 합니다..

수심 20미터 정도에서 잡히는 무늬 손맛은 대단하네요~~

첨에는 2키로 이상 나가는 줄 알고 속으로 울메나 긴장을 했던지~~~~^^*

올려보니 키로급이라서 아쉬웠지만,그래도 이렇게 반겨주는게 어디예요~~

시즌을 마감하려니 미련이 스나미처럼 밀려옵니다...ㅠ,.ㅠ

2_무뉘7.JPG

 

그래서 통영에서 호래기로 좀 달랬었어요~~^^*

호랙도 재미있네예~~~루어에 떼거지로 우르르.....

이러다 겨울내내 호랙꼬시러 다니지나 않을지~~~

 

 

이 게시물을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