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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늦게 출발하여 통영으로 달려 볼까하다가
시간이 너무 늦고 오늘 운전을 4시간이상 한지라
가까운 동해면으로 향합니다.
사실은 요즘 매일같이 달리는 "문"에게 전화하여 정보를 조금 얻음(많이는 도움 안됌) ㅡ,.ㅡ
첫번째 누구나 잘아는 포인트에 내려 채비를 하고 있으니 고수 한분
계속 잡으시더군요..
채비가 바빠집니다..
대충하여 입수후 3마리 잡으니 입질뚝....
으잉 이라모 안대는데...써글 문(제자의 아이디) 잡히도 안하구만
약 30분을 씨루다 장소 이동결정을 합니다
생전 처음 가보는 포인트(참고로 전 동해면 몇년 가지만 아직 지명 하나도 모름)
넣기 바쁘게 올라옵니다.
조금 뜸하길래 낚시대 두개 폈더니 낚시대 날라 다닙니다..(하나는 찌 채비)
라면물 올렸다가 불을 두번 껏습니다,, 잡힐때 바짝 잡을라고
드러다 수달 2마리 출현에 모두들 해산하고 말았네요~~~
마리수는 200마리 이상은 되겠네요~~
바람도 많이 불었을낀데 수고했네. .ㅋㅋ
요즘 동출하기 왜이리 힘든건지. . . 시간이 잘 받쳐주지 않는건지 . .
(같은 직장있을때가 그립구만. .ㅋㅋ)
암튼 조만간 가짜스승과 제자가 함 만나야 하는데 . . .
진짜 스승은 . . .ㅎㅎ
암튼 오늘은 동해면 다시 함 가봐야 겠네. . 백수 후배랑. .ㅋㅋ
조만간 함 보세나. . .
입질 시간대가 들쭉날쭉해서....여간 어려운게 아닌가 보네요..
역시 기다림이 필요한듯 하네요..^^;
날씨가 쫌더 추워지면.....좋아지겠네요..
이번준 바람이 불어서...주말에 어떨지.....
조황 잘 보았습니다.
진해만님, 반갑습니다.
네칸대를 이쑤시개로 낚시하시는듯, 대단하십니다. ㅎㅎ
문님의 스승님 같으신데, 원래 제자가 사부님을 제껴야 되는거 아입니꺼.
근데 동해 어데서 저래 마이 잡으셨심껴.
쪼매 친하게 느껴져서 사투리를 좀 썼심더. ㅎㅎ
동해면은 씨알이 참 착할뿐만 아니라 고르기도 하더군요.
저는 사흘 동안 동해면에서 잡은 것이 모두 100마리가 안됩니다.
저하고 동해면은 안맞나 보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