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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를 마치자 마자 전화해 두었던 물국수를 태우러갑니다.~~~~
급한마음에 동낚몰에 들러 이것저것 준비하고 통영으로 나릅니다.~~~~
작년 이맘때 쯤~~~물국수와 둘이서 대박쳤던 곳......이상합니다. ..너무 조용합니다.....
채비를 해서 던져 봅니다....이상합니다....한시간가량 조용~~~~~합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차를 타고 거제로 나릅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버글버글합니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방파제 하나를 찾아 던져봅니다.......
채비가 수면에서 가라 앉지가 않습니다.~~~~.ㅋㅋㅋ 쌍걸이 연짱에 던질때마다 한마리씩은 계속 올라 옵니다.
쉴틈 없이 올립니다. 작은 씨알부터 큰 씨알까지 다양 합니다.~~~신이나서 배고픈지도 모릅니다.
물국수 안사람이 호래기 라면 먹으랍니다. 간만에 먹어보는 바닷가 호래기 라면~~~~
정말 맛있습니다.
장소 이동후 두시간가량 빼먹다보니 물이 다빠져서 그런지 입질이 없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11시경 철수합니다.
잡에와서 지퍼팩에 담으니 60마리가 넘네요~~~~
이제 시즌이 시작된거 같습니다. 저장 들어 가야 겠습니다.ㅋㅋㅋ 이상 간만에 찜빠 킬러 였습니다.
주야간 운전 항시 안전 운행 하십시오~~~!
하루 저녁에 거제까지 갔다 오기가 너무 힘든데 ...
정말 열정이 대단 하십니다.
호래기도 맛나 보이네요.
항상 안전 운행 하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니나 안전운전하시게.... 북마산에서 거제까지 1시간만에 주파하니.. 좀 살살좀 발브시게...ㅎ
난 이미 적응이 됐지만...ㅎ
ㅎ~반갑습니다..킬러님도 호렉조황도..
함씩 가려해도 부산에선 왕복이 넘~멀어요~~
체력은 점점 다운되고..호렉욕심은 점점 업되고..ㅎㅎ
요번 겨울 호렉다닐려면~ 집사람 한테 보약한제 해달라하까시픈데..
그라면..뚤~펠라나? ㅎ
본좌없는 방파분타에...
열혈호렉검을 휘두르며
부지기수로 달려드는 호렉들은 화염앞의 부나방이로세...
본좌 곧 남해성에 입성예정이니....
그리들 아시게나....
ㅎㅎ
오훗
반가운 소식이네요 ^^ 호랙이가 나오기 시작하다니
거제,통영 동네 하나씩만 추천해주세요 ^^
맨날 마산근처에서만 놀다가 오늘은 통영이나 거제쪽 한번 가볼려고하는데 어디로 가야할지 막막하네요;;
내만권도 씨알은 잘지만 마릿수 조과는 대단한듯 합니다.
현지에서 먹는 먹라면 아 ~~~ 그맛 잊을수 없죠. .ㅎㅎ
멀리까정 가셔서 수고많았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