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동낚회원 유림입니다..

낚시를 다니면서 우연히 알게된 "동낚" 닉도 그때 만든것을 지금은 타 사이트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니 동낚은 저한테는 큰의미가 있었고 그리고 사랑하는 형님들과 후배들을

만날수있었던 계기를 만들어준 곳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일들도 참으로 많았지만 그또한 한발치 떨어져서 생각해보면 무의미한 일이었지싶습니다.

참으로 많은곳을 배운곳입니다.... 그냥 만남이좋아 막걸리 사들고 새벽까지 호레기 잡는다고 낙도형님도

만나러가고..사랑하는 형님을 먼저 보내면서 눈물도 많이 흘려보고..아무조건없이 배타고 머나먼 매물도까지

달리면서 즐거움도 느끼고...참으로 잊지못할 추억이 동낚에 다 있는거같네요..

낚시가 좋아 가입한 사이트 "동낚" .....하지만 어느순간 낚시보다는 만남이 더 좋아졌고...봄만되면 도다리번개

준비에 걱정도해보고...연말에는 송년회가 기다려지는 동낚이었습니다...

그 동안 즐거웠습니다....물론 얻은것도 많지만 잃어것 또한 많다고 생각도듭니다.

마지막으로 운영자 개굴아빠님....아니 개굴햄 뭐 딱히 할말이 많은건아니구요....동낚최고의 왕따라고 스스로

인정을 하시잖아요....이젠 그러지마시고  조금만이라도 마음도열고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조금 안아주는

형님 친구가 되어줄수는 없는지요....떠나는 동생의 마지막 부탁이라고 생각해주십시요..

저를 믿고 사랑해주시던 형님 동생들한테는 이떠남이 좀 미안하다는 생각은듭니다..

하지만 어쩌겠습니까...만남이 있었면 헤어짐도 있는게 세상이치 아니겠습니까...ㅎㅎ

나의 첫만남 동낚을 떠나는것이니 타사이트도 모두 떠나려구합니다...이젠 열심히 돈이나 벌어야죠 뭐~

그동안 정말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     

 

---------유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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