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전 한 여름의 산행 길, 숨이 차오르는 더위 속의 '봉정암 냉커피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답니다. 대청봉에서 바라본 동해 앞바다 위로 끝없이 밀려오는 수평선 위의 거대한 파도와 같은 운무, 산 정상을 빠져 나가는 운무의 머리위에 쏟아지는 무대위에 작열하는 스포트 라이트를 받은, 빨갛게 상기된 용머리와 같은 신의 조각 작품들을 이 나이가 되어도 진정 잊지못하고 있답니다. 아마, 옛 사람들이 보았다는 전설의 용모습이 아니었나 가름을 해봅니다. 감사.............
30여년전 한 여름의 산행 길, 숨이 차오르는 더위 속의 '봉정암 냉커피 맛'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답니다. 대청봉에서 바라본 동해 앞바다 위로 끝없이 밀려오는 수평선 위의 거대한 파도와 같은 운무, 산 정상을 빠져 나가는 운무의 머리위에 쏟아지는 무대위에 작열하는 스포트 라이트를 받은, 빨갛게 상기된 용머리와 같은 신의 조각 작품들을 이 나이가 되어도 진정 잊지못하고 있답니다. 아마, 옛 사람들이 보았다는 전설의 용모습이 아니었나 가름을 해봅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