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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낚횐원님들~더운 날씨에 건강들 하신지요?~^^*
무늬낚시 정말 참기 힘듭니다..묘한 매력에 빠져드는 낚시인것 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조황 사진만 보면 "내가 가면 너거들은 다 죽었어" 인양 다 잡혀 줄것
같지만 이 더위에 몸만 작살 나네요~~
이번에는 전화기도 바닷물에 잠수해서 폰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영
엉망이네요.....ㅠ.ㅠ
전엔 배스낚시하다가 맹물에 잠수해서 근근히 살려놓았는디,이번엔 갱물에
잠수해 차량히터로 죽어가는 폰 살려놓았는데 잘 될런지..........
먼저 3일 욕지 유동방파제 야간에 나온 1.5키로오버
드랙을 한 20미터 정도 풀고 갔던 넘입니다..손맛 끝내줬습니다...캬캬~~
800그램 짜리는 해넘어 가는 피딩이라 사진촬영이고 뭐고 잡을라꼬 더 하다가
찍지는 못했습니다...이날 야간에 두마리 종료................................................
7일 토요일 욕지 낮낚시 도전
이기 뭐꼬?.....고구메사이즈~!!!!!저울 드리대기도 뭐한 넘~~~대충 눈으로 저울질 200그램.
아~~~이거는 대충 300그램..................
뭐 입질도 약하고,긴가민가?.....들어보면 뭐 잘피 하나 걸린듯~~~~~
유동갯바위에서는 두마리종료.
다른 곳 노적방파제에서는 다른 에깅하시는 분이 두마리잡으셨는데
씨알이 고만고만 고구메사이즈네요~~~
저도 노적에서 입질비스무리한 것을 받았는것 같았는데,무늬의 전형적인 라인을 가져가는 입질이
아니라 바닦찍고 라인을 사리다보면 뭔가 붙어있나~? 갸우뚱 로드를 들어 감아보면 뭔가 딸려오다
허전~~~ 같은 입질을 또 반복~~~
아마 감자싸이즈 녀석인거 같네요~~`
전체적으로 낮낚시에는 이런 넘들이 설치는것 같습니다.
이것 조차도 마리수는 많지는 않고 띄엄뛰엄 잡혀주는 상황이네요~~~`.
조류가 살아나야지 입질을 하는 패턴입니다..
한마디로 정말 힘듭니다....낮낚시는 저하고는 않 맞는 모양이고
회원님들도 하다가 마른 오징어가 될 수도 있다는~~~~~^^*
오후 6시에 친한 형님이 욕지에 오셔셔 다시 유동 방파제에서 야간 낚시도전...
역시 대물들은 깜깜하고 조용한 밤에 나타납니다....
이곳 수심은 만조때 5미터 간조때에는 2~3미터정도
해지고 9시경~ 서툰 날치기가 빤스 고무줄빼가는양 라인을 쓰윽~땡기는 차~~~!
로드를 밧들어~~~~~~~~~드랙이 찌익~~~~~~~~~~~~~~~~~~~~~~~~~~~~~~꾸욱~~꾹
참고로 저는 캐스팅에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라
저 40미터 전방에서 뭔가 떠서 팔락~~팔락
질질 딸려옵니다~~다 와서는 푸악~~푸악 물대포 퍼부어 댑니다~~
뜰채로 한방에 올립니다....
1.1키로 ㅠ.ㅠ....
역시 전 밤에 강합니다.....
이후 이른새벽부터 설치고 낮낚시에 몸이 쩔어 낚시고 뭐고 차에 가서 쓰러집니다.....
잠껼에 대포소리 납니다~~~눈떠보니 내차를 에쿠스가 후진하다가 들이 받았슴다.바람빠지 공처럼
범퍼찌그러져 있슴다~~~ㅜ,.ㅜ~!!
이런 된장할~~~
어찌 수습하고 낚시할 맘 없습니다~~~~
몸이 천근만근이라 또 차에서 잡니다~~~...
이 와중에 행님 저 보다 큰 넘 잡았옵니다``~
1.3키로오버사이즈 ~
제가 잡은것보다 더 기쁘네요~행님이랑 같이 다녀도 늘상 저만 잡아서
맘이 안되었는데 오늘 한방에 잃어버린 손맛을 찾으셨네요~....
저는 잠만 자다 날 새고 철수합니다....
욕지 무늬 초토화시키러 갔다가
마이 폰,카 작살만 내고 왔습니다....
참고로 일본 무늬명인이 한 말이 도움이 많이 되네요~..
no technic,just long casting~~~~~~
언제 한번 흔들어 보까나??? 장비는 썩어가고 있는데~~~!
멋지네요~~~~멀리까지 가셔서 손맛보셨네요`~축하드립니다.
무늬 소식이 올라오는 군요.
통영권으로 작은 씨알들이 보이는 듯 합니다.
몬스터 잡을 날 기다리려니 참 인내하기 힘드네요.
꿀밤님 상세한 조황 감사합니다.
역시 선두주자인것 같내요..
고생하셔서 값진 조황도 올려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