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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택이 조황을보고 친동생과 오후3시 조양수산에서 선외기타고 8군데를
탐색해봤지만 25정도 한마리했습니다...방생할려다
그냥 얼음도있고해서 가져와서 애들 구워줄려구 장만하는데 ... 헉~!
이게 뭡니까....살속으로 파고들어가고있더군요...무슨회충같더군요...
두마리씩이나 놀라서 쓰레기봉투에 다 버렸습니다..
뭔지 아시는분은 댓글부탁합니다..
이늠입니다
헐..
고등어나
부시리같은 살깊은
고기에만 있는줄 알았더만 감시에도 있네요
.이름은 모름 아시는분한데 패스
글구 먼저주까지는 괘기많이 나왔음 .
근데 그놈의 뻥치기때문에 다도망가고 잡히고 해삐서 고기없음.
언젠가 들은 적이 있는 것 같아 자료를 찾아보니 이란 글이 있네요. 남의나라 이야기인데 알았는데.....헐
★ 고래 회충 (Anisakiasis) 이야기
오늘은 고래 회충 또는 물개 회충이라고 불리는 아니사키스(Anisakis)라는 기생충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우리는 흔히 기생충은 민물고기에나 있지 바닷물 고기(해산어류)는 안전한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에서 보면 생선회를 먹고 나서 갑자기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간 경우를 본적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들은 회 먹고 수시간에서 12시간 이내에 배가 갑자기 아파서 오는 경우에는 당장에 내시경을 시행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지금 말씀드리는 기생충 감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 어떤 생선에 이런 기생충이 있나...?
아나고(붕장어)의 경우가 가장 많으며, 오징어, 낙지, 광어, 방어 등이 있으며,
생선회로 잘 먹지 않으나 감염이 잘 되는 종류로는 고등어, 대구, 명태, 참조기 등이 있습니다.
● 대부분 증상은 이런 생선회를 먹은 지 3~5 시간이 지나서 배가 메스껍고 거북하기 시작하여 식은 땀이 나고, 갑자기 아파집니다. 그 이유는 기생충(유충)이 위나 소장벽을 파고 들면서 염증반응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인데요... 통증의 정도는 약한 정도에서 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심한 경우도 있습니다.
조기에 치료를 못하고 만성화되면 그 부분이 붓는 경우(호산구성 육아종이라는 것을 형성) 수개월 동안 고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드물게는 위벽을 뚫고 나가서 복강내로 이동을 하는 경우도 보고된 적이 있습니다.
●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증상이 나타나서 곧바로 내시경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길이가 1cm 미만인 하얀 실같은 기생충이 머리만 위벽에 넣고서 동그랗게 말려 있거나, 꼬리를 흔들고 있는 것을 경험이 많은 내시경 전문의는 발견을 할 수 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하는 집게로 제거를 하게 되면 통증이 사라지
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대개 시간이 지나면, 만성으로 경과하면서 그 부분에 혹이 생기거나 궤양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구충제로는 마땅한 것이 없습니다.
● 예방은 어떻게 하나요?
그거야 생선회를 안먹으면 되지만, 그럼 또 인생의 즐거운 면 하나가 사라지지요.
그리고 그다지 감염의 위험성이 높지 않으므로 생선회를 드시되 다음의 두 가지를 주의하세요...
1) 가급적 생선의 내장은 피한다. 2) 생선회는 싱싱한 것으로 먹는다.
왜냐하면 신선도가 떨어지면 내장에 있던 기생충이 생선의 살 쪽으로 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빵조사님이 겨우 잡은기 기생충으로 가득찬 감시라.........ㅋㅋ
회도 못먹고 어복도 참 없는기라.
다음에는 기생충 없는 걸로 잡으셔요........
현재 동해면에는 적조가 들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조 하십시오.
혹시.
그 무시무시하다고 하는 고래회충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