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랫만에 조행기 올립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사진안봐도 도다리 어떻게 생겼는지 다들 아시잖아요 ㅎㅎ

죄송합니다^^ 피곤해서 귀찮아서 이해해주세요

호렉이도 시원찮고 뽈도 별로고 그나마 도다리가 저를 위로하네요

일요일6시쯤 출발 7시전 원전에 도착하여 땟마타고 등대옆으로~

물살잔잔하니 원전에 도다리배낚시 참으로 오랜만에 간거라 친구놈 가자는데로

둘이 편대하나씩 하고 처박기 던져놓고 담배한대 땡기면서 한손으로

슬슬고패질하니 담배끄기전에 첫번째 입질오네요 ㅎㅎ

스타트가 좋아 오늘좀 잡겠네 기대감 팍팍오르고

좋아던것 여기까지구여 하다보니 고패질열심히 하지않으면

잘 안무네요 예전엔 던져놓으면 알아서 잘물더니 팔떨어지는줄 알았네요

자리 네번 옮겼는데요 그나마 등대쪽이 조과가 낳네요

씨알잘구여 도다리24마리 보리멸7마리끝으로 일요일 마감했구여

다음날 7일월요일 간만에 평일 6시퇴근해서 집에 일찍좀 들어가려니

주위에서 가만 안두네요 둘이서 라면세개사들고 새우삼천원어치사서

동해면쪽으로 호렉잡으로 물론 집에는 일하는걸로 ~

해도 너무합니다 라면세개에 호렉세마리 ㅜㅜ새우가 남아돌아요~

라면에 새우넣어볼까 순간 고민되더군요

이상~허접한조행기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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