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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의 과도한 음주로 황금 토요일도 휴식을 취하려 하였던 나는.....새벽 12시30분경 전화 한통에 미친듯이 현관문을 열었습니다........
....
ㅋㅋㅋ12시 30분경에 "옥이다"형님께 전화가 왔더군요~~
"가게도 일찍 마쳤는데~한 작대기 하러가자~~"
저는 주저없이 콜~~~~!!을 외쳤고 그렇게 달려 달려~~통영 가오치 선착장으로 갔습니다.
간만에 하는 볼락 루어~! 감이나 살아있을지.....반신반의로 첫캐스팅~~! 줄꼬임~!줸장~~30분동안 줄풀고...
다음캐스팅 밑걸림 채비손실....ㅜㅜ 왜이러지...
세번째 부터는 정상적으로 가동~~~~~연속으로 세번의 입질을 받아 내네요~...오예~~!
그후로는 잠잠~~~~~가끔씩 따문따문...랜딩 도중 떨군놈이 네마리~~~우찌그리 아깝던지...
철수 할때 세어보니 일곱마리...한끼 반찬은 되겠더군요~~
비록 큰씨알은 아니었지만 이제 가까운 곳에도 올라온다는게 기쁠 따름입니다.
다음주정도면 원전 쪽으로도 제법 나오지 싶습니다. 이제~슬~슬~ "선창 깨기"~! 돌입해야 겠습니다.
아직 까지 밤이되면 기온이 많이 내려 갑니다. 회원님들!! 옷따숩게 입고 즐낚! 안낚! 하십시오~~
이상~! 찜빠 킬러 였습니다.
담배갑 보단 조금 큰놈들이네요~~~
조만간 탈탈거리는 손맛보러 한번 가야겠습니다.
동네 방파제에도 봄이 오겠지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