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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루고베라서~~~지난주 둘러메고님 쪽지대로 고성 신*흥낚시 찾아가 어제 낯뽈락낚시 갔다왔습니다~
고성분4명+저1 총5명이 초도인가~??ㅎ 자는바람에~선장님 사람도 5명이니 그냥 배묶어놓고 선상 뽈락낚시하자는데 저는 배멀미가심해서 안된다니~멀미약1병주시기에 원샷하고..낚시~샛바람오후까지~날춥고 손시리고~뽈락이 피지도않고..그래도 깊은곳에서 따문따문 물어주네요~자고일어난선장님 옆에서 낚시같이하시더만 제~삐꾸통에 잡은고기 넣네요~편하게 넣으시라고 자꾸 활~짝 열었슴~`ㅎㅎ
사람 참~좋으시데요~별~말도없고~~춥고 바람도 자지않아 일찍철수~~집에와서 허접하지만 맛나게..식구들과~~
저만큼 회치는데~엄청 오래걸렸습니다~배에서 고성분들 회치는거보고..꼼꼼하게 기억해서 오자말자~~ㅎ
옆에 적은종지는..저번 동해면에서 잡은 호레기 몇마리..무시9:호레기1 비율로 만든호레기젖갈~맨~탕도 맛났습니다..뜨신밥에..
이렇게 올리는것 맞나요???ㅎ
어휴... 맛갈스러운 조행기 정말 좋습니다^^;;
정겨운 선장님의 남의 쿨러 채우기.. 배멀미에도 다른사람들의 낚수땜에 철수 소리는 못하고 악착같이 참고 견디신 님..
다녀와서 서툰 솜씨나마 장만하여 가족들과의 푸짐함 만찬......................
캬~~~~~ 눈에 선하게 보이네요..
앞으로도 멋진 조행기 올려주시길 바래요^^;; 님...짱 드삼^^;;
조금만 더 노력하시면 일류 요리사가 되겠는데요...
매운탕도 횟집에서 나온것과 흡사하네요
추운데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