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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사람과 친구부부랑 호랙잡으러 출발~
첫방파제도착하니 두분 볼락낚시하시던데 조황이 영~
선착장가니 몇분 호랙낚시하고 철수한는길에 오늘은 영아니올시다라고 하시더군요
그분말씀이 일주를 하고여기왔는데 호랙이 안보인다고합니다
이거야 원 ..그래도 여기까지왔는데....다음 방파제로 핸들돌리고 고
뽈루어하시는분 십여수. 준수한씨알의 볼락들이 눈에 보이데요 그래서 저의 친구 볼락민장대시작
저도 호랙4마리잡고 두칸대들고 뽈잡기시작했습니다
평균씨알 15Cm이상의 볼락십여마리잡고 다음방파제로 이동....
너무 늦게 출발을해서그런지 벌써 새벽5시가되었습니다
잠깐동안 호랙6수더하고 친구의 권유로 철수했습니다 조금만 더 했으면 10여수이상은 더했을거라예상합니다
이상 몇마리안되는 조황올려봅니다
이틀 동안 통영 산양읍 일대와 용남면 일대를
돌아 봤지만 10마리...
호래기가 다 어디로 숨었는지 얼굴을 안보여 주네요.
볼락도 숨어삐고...
모처럼 남들 다 잡는 호래기 낚아볼려고 거제 가배까정 갔지만 낱마리에 소주 한 잔 할 정도밖에 나오질 않더군요.
어제는 어딜가나 조황이 별로 였던 것 같군요. 주말에는 호래기도 쉬는 모양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젠 어딜가도 꽝 조황 이군요`~~거제에서 40여수 밖에 못했는데.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