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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만에 지인들을 만나서 거제 한산도 뒷편 용초도에 단촐하니 다녀왔습니다.
물어물어 손맛을 제대로 볼수 있는곳으로 확정해서 갔고요~
대상어종은 감생이와 슈퍼전갱이!! 가는길에 한산도 덜러서 감생이 카고 처박기로 두어시간~~하고
후다닥 챙겨서 용초도 앞으로 날랐습니다..
가는도중 한산도권 주변에는 많은 선수들이 있었지만..올리는곳은 몇몇군데..대략 30급 이상이 출몰을 많이 하더군요.
카고 채비에 다들 혼무시를 사용하는것 같고 우쩌다가 한두마리 올라오는것을 목격하고 나왔습니다.
용초도는 한산섬 바로 밑에 있는 섬으로 마을앞에 양식어장이 있습니다.
주로 참돔을 이뿌게 키우고 있더군요.
어장안에 앉아서 낚시대를 더리우니...엄청남 대딩어, 전갱이가 달려 덥니다.
그의 바닥권에서 놀고 있어며 45~이상되는 슈퍼전갱이가 인사를 합니다.
손맛은 그전 감생이 4짜와 맞먹는 그이상의 힘을 발휘 하는 녀석들이내요~
간만에 가서 그런지 아침에 자고 나니 팔이며 어깨며 뻐근 합니다.
손맛 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강추 드립니다~~~ 쵝오!!
이상 플라이의 조황 소식입니다..
조과는 맘만 먹는다면 쿨러 조황 가능 합니다..
5년전에 지인분 따라 가본적 있는데 가두리에서 전갱이 팔이 아프도록 손맛보고 맛나게 냠냠하고 즐겁게 돌아온적 있는데~~~~
방파재 상판도 야간 낚시는 좋더군요.
손맛 찐하게 보신것 축하 드림니다.
이런 조용히 홀로 댕겨왔다고???
슈퍼 전갱이 열 감시 안부럽지~~~
소맛본것 축하혀~~~
나는 거제까지 호랙 잡으러 갔다가
아주 조금 먹을 만치만 잡아왔다는.....ㅡ,.ㅡ..
동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올뻔했는데, 감시 선약이 있어서리...
다음 기회로 미루고 잘 다녀 오시길.
그리고 12월의 준비도 차근차근 잘 진행하시고...
슈퍼전갱이 45라 정말구미 당기는군요. 용초도에서 나오는 배는 몇시에있는지,그리고 원투낚신지,찌낚신지 궁금하네요
숙박도 가능한가요.아려주시면 대물하실껴........
통영에서 용초도 들어가는 객선은 하루에 2번 운항합니다.
통영 여객선 터미널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하여 용초도에 7시 40분경에 도착하구요.
오후 2시에 출발하여 화도... 한산도 앞의 섬... 한산도... 추봉도..죽도..호두..다음에 용초 약 2시간 20분소요.
오후 4시 20분경에 도착하여 바로 통영으로 들어 옵니다. 약 40여분 소요됨.
선비는 대인 편도에 8500원 , 주차장에 주차비는 24시간 기준 5000원 .
양식장 위에서하는 좌대 낚시는 3m 전후의 릴낚시대로 바늘 2~3개... 바닥에서 약간 띄워서 낚습니다.
양식장에서 사료를 주는 시간대가 피크이구요. 밑밥으로도 가능합니다.
숙박은 현지에서 얘기하면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
그정도 씨알이라면 확실한 손맛 보셨겠네요..
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